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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이기은 신임 센터장 임명
    질병관리청(KDCA)은 경북 안동 경북바이오 2차 산업단지에 건립 중인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신임 센터장에 이기은 박사를 임명했다고 28일 공식 발표했다.이번 인사는 백신 연구개발(R&D) 기반 강화와 더불어 미래 감염병에 신속 대응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을 가속화하는 조치다.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신임 센터장에 이기은 박사 임명 사진=안동시청] 이기은 신임 센터장은 국내외 백신 개발, 정부 연구기관 근무 경험 등 풍부한 경력을 갖췄다. 그는 취임사를 통해 “비임상 단계까지의 신속한 기술지원 체계와 백신항원 라이브러리 구축·운영을 1차 목표로 삼겠다”며, 정부 주도의 국산 백신 개발을 적극 촉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는 2023년 질병관리청 산하 재단법인으로 설립돼, 팬데믹 등 미래 신·변종 감염병에 대한 '100일, 200일 신속 백신 확보'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센터의 핵심 기능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백신 후보물질 발굴, 소규모 비임상 시료 생산 및 검증, 그리고 백신(항원) 라이브러리의 생산·비축·분양 등이다. 센터는 총 9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독립 청사로 2027년 완공 예정이다. 이곳에는 AI 서버실, 생물안전 2등급(BL2) 실험실, 항원 라이브러리 보관실 등 첨단 연구시설이 들어서며, 안동 지역의 기존 바이오 인프라(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국제백신연구소, SK바이오사이언스 등)와 클러스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취임식에서 “mRNA 플랫폼과 AI 기반 항원 설계 등 첨단 기술을 선도하는 일에 신임 센터장의 리더십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를 통해 백신 주권 강화, 미래 팬데믹 대비 ‘감염병 위기 대응 역량’ 제고를 핵심 정책 목표로 내세웠다. 국내 백신시장 규모는 아직 글로벌 점유율 1.6%에 불과하지만, 조사 결과 성장 가능성이 크고 정부의 투자도 지속 확대되고 있다. 센터가 완공되면 임상 전(前) 단계 R&D뿐만 아니라 산·학·연 협력 허브, 신속한 백신 공급망 구축 등 한국 바이오산업의 혁신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인사가 안동을 중심으로 한 백신 생태계의 집적화와, 글로벌 백신 허브 위상 강화의 전환점이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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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28
  • 문경시, 경북 최대 규모 '농촌 왕진버스' 운행 개시
    경북 문경시가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지역 주민들을 위한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본격 가동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경북 관내 시·군 중 최대 규모인 6개 거점에서 동시 운영되며, 약 2천여 명의 농촌 주민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농촌 왕진버스 무료 진료 사진=문경시청] 문경시에 따르면 농촌 왕진버스는 점촌농협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7월에는 문경축산농협, 문경농협, 동문경농협, 영순농협에서, 8월에는 서문경농협에서 각각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경북도, 문경시가 협력하고 지역 농협이 직접 추진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의료시설 접근이 어려운 농촌지역의 만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전문 의료진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양방·한방 검진, 구강 관리, 검안 및 돋보기 지원, 보건교육 등 종합적인 의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문경시는 지난해 시범 운영에서 지역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며 올해 사업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농촌 고령화가 심화되고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에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건강권을 보장하겠다는 취지다. 실제로 문경시 내 상당수 농촌마을은 병원이나 의원, 약국과의 거리가 멀어 주민들이 정기적인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한 지역 주민은 "병원이 너무 멀어서 아파도 참고 지내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제 의료진이 직접 찾아와 주니까 정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신현국 문경시장은 "의료진과 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공공의료의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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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5
  • 대규모 의대생 제적 현실화 위기
    국내 5개 의과대학에서 무단결석으로 인해 제적 위기에 처한 의대생 1916명에게 제적 예정 통보가 내려졌다. 교육부 관계자는 학칙에 따라 엄격히 조치를 취할 것임을 밝혔다. 이번 사태는 순천향대, 을지대, 인제대, 차의과대학, 건양대 등 주요 의과대학에서 발생했으며, 각 대학은 1개월 이상 무단결석 시 제적 처분이 가능하다는 학칙을 근거로 삼았다. 교육부 관계자는 "지난 4월 30일까지 복귀하지 않은 학생들에 대해 학칙을 엄격히 적용할 방침"이라며 "더 이상의 학사유연화는 없다"고 단호한 입장을 전했다. 제적 예정 통보를 받은 학생 수는 순천향대 606명, 을지대 299명, 인제대 557명, 차의과대 190명, 건양대 264명으로 집계됐다. 제적 예정 통보를 받은 학생들은 소명서 제출, 내부 심의, 최종 제적 결정 등의 절차를 거치게 된다. 교육부는 각 대학에 오는 7일까지 유급·제적 현황과 학사운영 계획을 제출하라는 공문을 발송하며, 이번 사태에 대한 강경 대응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교육부 관계자는 "집단행동은 정당한 결석 사유로 인정받기 어려워 대부분의 제적 처분이 확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는 의료계와 정부 간 갈등 이후 처음으로 대규모 의대생 제적이 현실화되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3월 말에도 미등록 의대생에게 제적 예정 통보가 있었으나, 추가 등록 기회가 부여되어 실제 제적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그러나 이번에는 교육부가 학사유연화를 배제하며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실제 제적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커졌다. 대규모 제적 통보가 현실화되자 일부 의대생들의 태도에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순천향대의 경우 제적 대상 학생 606명 전원이 학교 측에 복귀 의사를 밝혔으며, 7일부터 수업에 정상적으로 참여할 경우 제적을 면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복귀하지 않는 학생들은 이달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제적 처분을 받을 전망이다. 교육부는 "각 대학에 유급·제적 예정 대상자 명단을 작성해 내부 결재하도록 하고, 추후 대학별 현황 점검 시 이를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제적 시 결원이 있어야만 재입학이 가능하며, 1학년의 경우 신입생이 이미 입학한 상태이기 때문에 결원이 생기기 어려워 사실상 재입학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규모 제적 사태가 현실화될 경우, 의료 인력 수급과 의사 국가고시 응시 자격 등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교육부는 학사 운영 정상화를 위한 강경 대응 기조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며, 이번 사태를 통해 의대생들의 학사 관리와 규율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의료계와 정부 간 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번 사태가 의료계 전반에 어떤 파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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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2
  • 울진군, 무료 종합건강검진 대폭 확대
    울진군이 올해 무료 종합건강검진 사업 대상을 전년 대비 1,990명 늘린 4,630명으로 대폭 확대해 4월 17일부터 5월 16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경북 울진군의료원 전경 사진=울진군청] 경북 울진군은 2016년부터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와 협력해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 종합건강검진 사업을 시행해왔다. 올해는 검진 대상이 울진군 전체 인구의 약 10%에 해당하는 4,630명으로, 지난해보다 1,990명이 늘었다. 9년간 누적 건강검진 인원은 1만9,000명에 달한다. 신청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전 울진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40세 이상(198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홀수년도 출생자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 마감 후 한수원 지원 종합검진 미수검자, 고령자, 취약계층 순으로 우선 선정된다. 검진은 울진군의료원, 강릉아산병원, 포항성모병원 등에서 진행된다. 검진 항목은 17종 35여 개로, 국가암검진과 병행해 실시된다. 주요 항목에는 혈액검사, 소변검사, 흉부X선, 심전도, 위내시경, 초음파, 여성암 검사 등이 포함된다. 검진을 희망하는 군민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울진군은 이번 사업 확대를 통해 건강 사각지대 해소와 조기 질환 발견, 치료 기회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손병복 울진군수는 “올해부터 대폭 확대해 추진하는 지역주민 무료 종합건강검진사업은 질병 조기 발견과 평생 건강을 유지하는 기회가 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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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3
  • 안동의료원, 정형외과 신규 의료진 영입
    안동의료원(원장 이국현)이 정형외과 전문의 이진명 과장을 신규 영입해 오는 21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지역 내 정형외과 진료 역량을 강화하고 환자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안동의료원 전경 사진=안동의료원] 신규 영입된 이진명 과장은 중앙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국립중앙의료원에서 레지던트 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대우병원 등 다수의 종합병원과 개인 병원에서 근무하며 풍부한 임상 경험을 쌓아왔다. 주요 전문 분야는 인공관절 치환술, 골절 수술, 내시경 수술 및 비수술적 치료로, 향후 안동의료원에서 이 분야에 집중한 전문 진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동의료원은 정형외과를 포함해 내과, 외과, 신경외과 등 다양한 진료과를 운영하며 경북 북부권 지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필수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정형외과는 사지와 척추의 뼈, 관절, 근육, 인대 등의 질환과 외상을 진단·치료하는 핵심 진료과로, 약물치료부터 수술적 치료까지 환자 맞춤형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이국현 안동의료원장은 "새로운 의료진 영입을 통해 더욱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필수의료 강화를 위해 우수한 의료 인력 확보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정형외과 전문의 영입은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정형외과 수요가 높아지는 지역 의료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북 북부권에서는 골절, 관절질환 등 정형외과적 치료가 필요한 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안동의료원은 이진명 과장을 중심으로 인공관절, 골절, 내시경 분야의 전문 진료를 강화하고 지역 내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속적인 의료진 확충과 진료 시스템 개선을 통해 지역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다. 지역주민들은 이번 의료진 영입을 계기로 안동의료원이 지역 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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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8
  • 영덕군, 공공심야약국 '연합약국' 지정·운영
    경북 영덕군이 오는 3월 10일부터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시작한다. 군은 영덕읍에 위치한 '연합약국'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하고,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밤 9시부터 자정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공공심야약국은 야간 시간대에 약사의 복약 지도를 받으며 안전하고 편리하게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이는 다른 약국들이 문을 닫는 시간에 지정된 약국에서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게 함으로써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고 영덕군보건소는 밝혔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취약한 시간대에 발생하는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에 대응해 빠르고 적절하게 의약품에 접근할 수 있어 군민의 건강 안전망을 강화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공공심야약국을 처음 시행하는 만큼 원활하고 불편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잘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연합약국은 영덕읍 중앙길108-47에 위치해 있으며, 전화번호는 733-7588이다. 이 약국은 기존에도 영덕군 내에서 운영되던 약국 중 하나로, 이번에 공공심야약국으로 새롭게 지정되었다. 한편, 공공심야약국 제도는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이는 편의점에서의 의약품 판매로 인한 약물 오남용과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약사회를 중심으로 국민 건강권 보호를 위해 도입이 강조되어 왔다. 그러나 공공심야약국 운영에는 여러 어려움이 따른다. 과도한 업무와 방범의 위험 등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공공심야약국의 수가 많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일부 약사들은 약사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하고 있다. 영덕군의 공공심야약국 운영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보인다. 향후 이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과 확대를 위해서는 지자체의 지속적인 지원과 모니터링, 그리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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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5

실시간 건강/웰빙 기사

  • 안동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장 전달,민간위원장 선출,2024년 사업 현안 보고 및 추진경과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된 한임섭 경북도 장애인 부모회 안동시지부 대표는 평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다방면에서 인정받고 있으며, 안동시 사회보장 복지 향상과 다양한 소통 창구의 역할을 통해 적극적인 활동을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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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웰빙
    2024-12-01
  • 안동시 새마을부녀회, 2024 사랑의 김장 나눔
    안동시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경란)는 11월 21일(목) 낙동강변 다목적광장에서 「2024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2024 안동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사진제공=안동시] 이번 김장 나누기 행사는 각 읍면동 부녀회에서 19일과 20일 양일에 걸쳐 9,600여 포기의 배추절임 작업과 김장 양념 만들기 등 사전 준비를 마치고 21일 다목적광장에서 새마을부녀회 300여 명의 회원이 모여 합동으로 김치 버무림과 마무리 포장 작업을 했다. 이날 완성된 김장김치는 순차적으로 관내 취약계층 1,000여 세대 및 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경란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이 담긴 김치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이겨내는 데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매년 김장철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여 주시는 안동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나눔의 정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더불어 잘 사는 안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태화동, 서구동, 풍산읍, 일직면, 중구동, 옥동, 도산면, 송하동에서도 각 마을 부녀회에서 김치 나눔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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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2
  • COVID-19 재유행,KP.3 확산
    최근 COVID-19가 재유행하고 있다. 정부는 학생들이 여름 방학 후 학교로 돌아오는 8월 말에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질병관리청(KDCA)에 따르면,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 KP.3가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어 이에 따라 정부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현재 COVID-19로 인한 입원 환자 수는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8월 첫째 주에 전국 220개 병원에 입원한 환자 수는 861명으로, 이는 7월 둘째 주의 148명에서 6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특히, 부산의 한 어린이 병원에서는 하루 확진자 수가 최근 10명으로 증가했다. 정부는 강력한 방역 조치를 다시 도입할 계획은 없지만, 자가 진단 키트와 약품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COVID-19 대응 팀을 확대할 예정이다. 현재 KP.3 변이는 국내 신규 확진자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오미크론 하위 변이 중 하나다. COVID-19 확산을 막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정부는 10월에 대규모 예방 접종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KP.3 및 JN.1의 후손 변이에 효과적인 백신을 사용할 예정이며, 65세 이상 고위험군 및 특정 시설 근로자에게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다른 사람들은 자비로 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 한편,질병관리청은 이번 재유행이 의료 시스템에 큰 혼란을 초래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KP.3 변이의 낮은 치명률을 고려할 때, 현재의 대응 수준을 유지하면서 상황을 관리할 계획이다. 그러나, 정부는 백신 확보와 예방 접종 계획을 통해 향후 확산을 대비하고 있다.
    • 교육/복지
    • 건강/웰빙
    2024-08-15
  • 종합비타민 복용, 오히려 사망률 4% 증가?
    건강을 위해 매일 챙겨 먹는 종합비타민이 수명 연장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충격적인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국립암연구소(NCI)의 최신 연구에 따르면, 종합비타민의 일상적인 복용이 오히려 사망률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미국 의학협회 저널 JAMA 네트워크 오픈에 6월26일, 게재됐으며 NCI의 에리카 로프트필드 박사 연구팀이 약 40만 명의 미국 성인을 대상으로 20년 이상 추적 관찰한 결과다. 연구 대상자들의 중간 나이는 61.5세였으며, 대부분 만성 질환 병력이 없는 건강한 성인들이었다. 연구 결과, 매일 종합비타민을 복용한 사람들은 비타민을 복용하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연구 기간 동안 사망할 확률이 4%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러한 결과에 대해 "종합비타민이 초래할 수 있는 해로움을 반영하거나, 사람들이 심각한 질병이 발생했을 때 종합비타민제를 복용하기 시작하는 경향을 반영한 것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더욱이 연구팀은 종합비타민 복용이 심장병이나 암과 같은 특정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줄인다는 증거를 찾지 못했다. 이는 연령, 흡연 여부, 식단의 질 등 수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른 요인들을 모두 고려한 결과다. 연구진은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수명 연장을 위해 종합비타민제를 복용하는 것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비타민·미네랄 같은 영양 보충제의 유행에 동참해 돈을 낭비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그러나 이 연구에도 한계점이 있다. 기존에 비타민 결핍증이 있는 사람들의 데이터를 따로 분석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조지 워싱턴 대학교 의대 교수 닐 바나드 박사는 "비타민이 특정 경우에는 유용하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역사적으로 선원들은 비타민 C로 괴혈병에서 벗어날 수 있었고, 베타카로틴, 비타민 C와 E, 그리고 아연은 노화 관련 황반변성을 늦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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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웰빙
    2024-06-29
  • [속보]의협 집단휴진 찬반투표 압도적 가결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진행한 집단휴진 찬반 투표에서 압도적 지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9일 오후 의협 회관에서 열린 전국의사대표자회의에서 투표 결과를 공개했는데, 투표율이 63.3%를 기록했고 투표 참여자 중 90.6%가 의협의 강경 투쟁을 지지했다. 의협 측은 "이번 투표 결과로 전국 의사들의 단합된 의지를 확인했다"며 "정부의 일방적인 의대 정원 확대 정책에 반대하는 전국 의사들의 뜻을 받들어 6월 18일 전면 휴진과 총궐기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의협은 의사회 회원뿐만 아니라 의대생, 학부모 등 국민 모두가 참여하는 총궐기대회를 개최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투표는 역대 의협 주요 투표 중 최고 투표율을 기록했다. 의협 관계자는 "이번 투표 결과는 정부의 졸속 정책에 대한 의사 직역의 강력한 반발심을 보여준다"며 "의사들의 단합된 힘으로 정부 정책을 반드시 바꿔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실제 휴진 참여율이 투표 결과만큼 높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2020년 개원의 휴진 때 참여율이 30% 수준에 그쳤던 전례를 감안하면 이번에도 휴진 참여율이 높지 않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 교육/복지
    • 건강/웰빙
    2024-06-09
  • 내년부터 의대 정원 2000명 확대
    정부는 20일, 내년부터 전국의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현저하게 2000명 증가시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의료 인력 부족이라는 절박한 문제를 해결하고, 국민들에게 보다 고품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로, 한국 의료계에 예상될 큰 변화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결정은 특히 코로나19와 같은 팬데믹 상황에서 더욱 절실히 요구되어 왔던 사항이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의료 개혁 관련 대국민담화를 하고 있다.[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그러나 의료계 일부에서는 이번 정원 확대가 의료 교육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제기하고 있다. 특히, 의대 교수들 사이에서는 학생들에게 제공되어야 할 충분한 실습 기회 확보와 교육 자원의 적절한 분배가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점에서 주요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한 의대 교수는 "정원 확대는 분명 단기적으로 의료 인력을 증가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지만, 이를 위해서는 교육의 질을 유지하고 심지어 향상시키기 위한 철저한 준비와 계획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실습 병원의 수용 능력과 함께 교육 인프라의 적극적인 확충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부는 의대 정원 확대와 동시에 의료 교육의 질적 관리 및 의료 인프라의 지속적인 확충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실행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러한 정책은 의료계와 교육계가 긴밀히 협력하여 추진해야 할 중대한 과제로, 앞으로 수년간 이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정부의 결정이 의료계에 미칠 영향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의대 정원 확대는 단기적으로는 의료 인력의 숫자를 늘리는 데 기여할 것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의료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어떻게 유지하고 향상시킬지에 대한 중요한 과제를 안고 있다. 정부와 의료계, 교육계가 이러한 도전에 어떻게 대응하고, 어떤 협력 체계를 구축할지가 관건이 될 것이다. 특히, 의료 인프라의 확충과 교육 질의 관리는 이번 정원 확대가 성공적인 결과를 가져오기 위한 핵심 요소로 꼽힌다. 이를 위해 정부는 교육 기관과 의료 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실습 환경의 질을 높이기 위한 투자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 또한, 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에 대한 지원도 중요하다. 이번 조치는 또한 지방 의료 서비스의 강화와 의료 인력의 지역적 분포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는 국민 건강의 향상뿐만 아니라 사회적 평등을 실현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를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의료 기관이 함께 협력하여 지역 맞춤형 의료 인력 양성 및 배치 계획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 결론적으로, 의대 정원 확대는 단순한 숫자의 증가를 넘어서, 의료 인력의 질적 향상과 의료 서비스의 전반적인 개선을 목표로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정부의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계획 뿐만 아니라, 의료계와 교육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필수적이다. 앞으로 이러한 노력이 어떻게 결실을 맺을지, 그리고 우리 사회의 의료 환경이 어떻게 변화할지 지켜보는 것이 중요하다.
    • 핫이슈
    2024-03-20
  • 농촌 응급처치 전문인력 양성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급상황 대응능력 향상과 안전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응급처치 전문인력 육성 교육을 2월 19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마을이장 등 마을대표, 농촌체험마을농촌유학 센터 관계자, 취약계층 관리자 및 일반 농업인 등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응급처치 행동요령,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작동방법 등 1박2일, 12시간 실습위주 교육으로 전국 9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신청기간은 1월22일부터 2월9일까지, 교육 대상자 별로 마을이장 등 지도자는 지자체에 체험마을은 농촌체험휴양마을 도협의회에 행복나눔이는 농협중앙회에서 접수하면 된다. 또한, 참가비 전액을 국비로 지원하고 교육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하여 책임감을 부여하는 등 농촌지역 응급처치 교육 전도사로서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응급처지 전문인력양성 사업은 농촌지역이 도시에 비해 의료시설이 14% 수준으로 부족하고, 의료시설 이동 평균 소요시간 24분으로 응급의료 접근성이 낮아 농촌에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을 할 수 있는 인력 인프라를 구축하는 목적으로 2015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 농축어업
    • 정책
    2018-01-19
  • 가렵고 성가신 질병 ‘무좀’,꾸준히 증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이른바 ‘무좀’으로 알려져 있는 ‘족부백선’의건강보험 지급자료,2009년부터 2013년까지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무좀으로 인해 의료기관 진료를 받은 사람은 2009년 약 78만명에서 2013년 약 83만명으로 연평균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진료비는 2009년 약 514억원에서 2013년 약 481억원으로 연평균 약 1.6%씩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1인당 진료비 역시 2009년 약 6만6천원에서 2013년 약 5만8천원으로 연평균 3.1% 감소했다. 전체 진료인원을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2013년 전체 83만 명 진료인원 중 40대와 50대가 각각 17만7천명 21%, 17만 1천명 21% 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30대가 14만명 17%, 60대가 10만5천명 13%, 순이었다. 연령별 인구수에 따른 진료인원은 연령이 높아질수록 진료인원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는데 2013년 기준으로 70대 이상과 60대가 각각 인구 10만명당 2,453명, 2,454명으로 가장 많았고, 50대가 2,194명, 40대 이상이 2,025명, 30대 1,736명 순이었다. 진료인원의 성비를 살펴보면, 전 연령층에서 남성 진료인원이 여성에 비해 다소 높았으며 특히 10~30대 젊은 층에서 여성에 비해 남성 진료인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진료인원을 월별로 구분해 보면, 날이 더워지는 5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7-8월에 최고조에 이르고 다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피부과 조남준 교수는 ‘족부백선'의 증상, 원인, 문제, 치료법,예방 및 관리요령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족부백선(무좀)’의 증상 주로 노인이나 20-40대에 많고 어린아이에게는 드물다. 임상적으로 지간형, 소수포형,각화형으로 나눈다. 지간형은 가장 흔한 형으로 주로 발가락 사이에 병변이 나타난다. 소수포형은 발바닥이나 발 옆에 소수포가 산재해서 나타나고 융합 되어 다양한 크기와 형태가 나타난다. 여름에 땀이 나면 악화되고 수포가 형성될 때 가려움이 심하다. 각화형은 발바닥 전체에 걸쳐 정상 피부색의 각질이 두꺼워 지고 긁으면 고운 가루처럼 떨어진다. 만성적이고 치료가 잘 안되며 자각 증상이 별로 없다. 이 3 가지 형은 명확히 구별하기 어려울 때가 많으며 여러 형이 복합되어 나타나기도 한다. 지간형이나 수포형은심하게 긁어서 염증이나 이차 감염이 생기기도 한다. ‘족부백선’의 원인 피부사상균은 세계적으로 42종이 알려져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까지 환자에서 분리된 것은 Trichophyton(T.) rubrum, T. mentagrophytes, T. violaceum,T.schoenleinii, T. verrucosum, T. tonsurans, Microsporm(M.) canis, M. ferrugineum,M. gypseum, M. audouinii, Epidermophyton(E.) floccosum 등 11종이 확인 되었다. 족부 백선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백선으로 전체 백선의 30-40%를 차지한다. 원인 진균은 T. rubrum이 가장 많고 T. mentagropytes, E. floccosum 등에 의해서도 발생한다. ‘족부백선(무좀)’의 치료법 기본적인 치료는 항진균제를 도포하는 것 이다. 그러나 염증이나 이차 감염이 있는 경우에는 먼저 염증이나 이차감염을 치료 한 후 진균에 대한 치료를 하여야 한다. 각질층이두꺼워 지는 각화형인 경우에는 각질 용해제를 사용하여 각질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 하다. 항진균제 도포로도 호전이 없는 경우에는 경구용 항진균제를 복용하여야 한다. 예전의 경구용 항진균제는 간 독성 등의 문제가 있었으나 요즘에 나오는 약들은 간에 문제가없는 사람인 경우에는 별 문제 없이 복용할 수가 있다. 간혹 족부 백선을 치료하기 위해발을 빙초산에 담그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기 때문에 절대로 해서는안 된다. 진균 감염은 재발을 잘하기 때문에 치료 후에도 항상 발을 깨끗이 하고 통풍이 잘 되게 하여 발을 건조하게 유지하여야 한다. 그리고 신발을 자주 바꿔가면서 신어서 신발에 습기가 차지 않게 하는 것도 재발을 방지 하는데 중요하다. ‘족부백선(무좀)’의 문제(합병증) 대부분의 피부사상균증은 바르는 약으로 치료가 잘 되고 큰 부작용이 없으나 족부백선인 경우 2차 감염으로 봉와직염이 생기는 경우도 있고 당뇨 환자인 경우에는 삼한 감염으로 수술을 받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족부백선(무좀)’의 여름철 증가 원인 족부백선(무좀)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고온 다습한 여름에 환자가 증가한다. ‘족부백선(무좀)’의 노인 환자 많은 원인 고령화로 노인 인구가 증가하고, 만성 질환으로 인해 면역력이 감소한 환자가 늘어나서 노인층에서 무좀 환자가 증가하는 것으로 생각 된다. ‘족부백선(무좀)’의 예방 및 관리요령 일반적으로 백선의 치료의 기본은 바르는 항진균제지만 머리 부위, 발톱이나 손톱에 생긴 백선이나 두부백선, 병변이 광범위하여 약을 바르기 어려운 경우, 자주 재발하는 경우 등에서는 경구용 항진균제를 복용하여야 하며 백선은 재발을 잘하기 때문에 치료 후에도 꾸준히 관리를 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 교육/복지
    • 건강/웰빙
    2015-04-28
  • 식물 있는 사무실, 우울감·피로감 줄어
    식물로 꾸며진 사무실에서 일하면 근무자의 부정적 감정이 크게 줄어들고 활력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공기 정화 식물을 놓은 사무실에서 사람들이 느끼는 심리적 영향과 식물의 향이 사람의 뇌에 미치는 생리적 영향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농촌진흥청은 60㎡ 사무실에 3㎡ 규모의 식물을 놓은 그린사무실을 만들고 83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실시했다. 실험은 식물이 없는 사무실에서 느끼는 감정과 식물이 있는 그린사무실에서 느끼는 감정을 설문 조사를 통해 측정했다. 설문 측정 방법은 심리 실험의 평가 도구로 사용되는 검사법을 이용했다. 측정 결과, 식물이 있는 사무실에서 느끼는 종합 감정 장해는 설치하지않은 공간의 10% 수준으로 매우 낮게 나타났다. 즉, 긴장감, 우울감, 분노·적개심, 피로의 감정은 설치하지 않은 공간에 비해 평균 22% 줄었고 활력지수는 38% 늘었다. 또한, 그린사무실에서는 사용자의 주의회복척도가 미설치 공간에 비해57% 높았으며 쾌적함, 자연스러움, 편안함 역시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린사무실에 사용된 식물은 고무나무, 산세베리아, 아스플레니움, 드라세나, 접란, 싱고니움 등 20여 종이며 식물체의 형태와 색상을 고려해 연출했다. 실내 식물 투입량은 농촌진흥청에서 지난해 연구 발표한 적정 양인 공간의 부피 대비 2%(면적 대비 5%)를 넣었다. 더불어, 농촌진흥청은 식물의 향이 사람의 뇌 활성과 감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실험했다. 허브 라벤더, 로즈마리 등을 사용한 식물 자체의 향과 기계적으로 추출된 정유의 향을 30명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뇌파를 측정했다. 그 결과, 식물의 향은 이완 효과와 편안함과 관련된 뇌파인 알파파가정유 향에 비해 5% 증가했다. 피험자들의 심박수를 측정한 결과 식물 향은 정유 향보다 5% 낮게 나타나 더 편안함을 느끼는 것으로 보인다. 농진청은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사무공간에 적정 양의 식물을 배치하면 근로자의 활력과 주의 회복을 높여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또한, 그린사무실에서 실제 사용자가 느끼는 심리적 상태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는 앞으로 실내 식물의 기능과 관련 산업 확대에 더욱 기여할 전망했다. 농촌진흥청은 이 같은 연구 내용을 담은 ‘그린인테리어 오피스에 대한 인간의 심리적 효과 분석’ 논문을 지난해 한국인간식물환경학회지에 게재했다. 한편,농진청 도시농업연구팀 유은하 박사는 “이번 연구는 개인적 소외감과 상실감 등 스트레스 요인이 많아지면서 사회적 문제가 심각한 우리 사회에 식물을 활용한 정서 회복과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라고 전했다.
    • 교육/복지
    • 건강/웰빙
    2015-04-22
  • 식초’가 곰팡이 성장 촉진한다?
    7월14일,문화방송 '생방송 오늘아침’ 프로그램에서 곰팡이와 식초를 둘러싼 잘못된 정보가 방송,세간의 주목을 끌고 있다.주부들 사이에서 냄새도 잡고 살균도 되는 천연재료로 각광 받고 즐겨 사용되는 것이 식초이다. 하지만 식초를 사용하면 오히려 곰팡이 성장을 촉진할 수 있다고 한다.무균정 곰팡이연구소 송기영 대표는 “식초는 일부 세균을 살균하는데 유용하지만 약산성의 환경을 좋아하는 곰팡이에게는 오히려 성장을 촉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러한 이유는 세균과 곰팡이의 서식환경이 다르기 때문이다. 세균들은 중성에서 약알칼리 환경에서 서식하지만 곰팡이는 약산성 환경에서 서식한다. 특히 곰팡이는 식초에 들어있는 유기산을 생성하여 물체를 용해시켜 영양 공급한다. 따라서 식초를 사용 곰팡이를 제거하는 것은 오히려 곰팡이 성장을 촉진시킬 수 있는 것이다.무균정 연구소는 실험 결과, 식초에 담근 벽지가 일반 곰팡이제거제를 바른 벽지보다 곰팡이 성장이 촉진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곰팡이는 제거보다 예방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습기관리를 꾸준하게 하고 상습적으로 오염되는 곳은 성장을 장기간 억제하는 ‘곰팡이 백신’을 발라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권고하고 있다.
    • 교육/복지
    • 건강/웰빙
    201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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