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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산좋고 물좋은 영양에서 나고 자란 산나물을 만나러 가자
매년 얼었던 땅이 녹으면 잃어버린 식욕을 돋우는 쌉싸름한 산나물이 봄향기를 퍼뜨린다.봄이 절정에 이르는 5월 9일이 되면 매년 우리의 입맛과 건강을 지켜주는 ‘영양 산나물축제’가 영양군 영양읍 일원과 일월산에서 펼쳐진다.갖가지 산나물을 간장이나 참기름에 살짝 무쳐 먹으면 밥 한 그릇 뚝딱이고, 삼겹살과 함께 쌈채소로 즐기면 고기 한 근 금방이다.다이어트가 걱정된다면 무미건조했던 샐러드에 색다른 즐거움을 더해 먹을 수도 있다.쌉싸름한 맛 뒤에 오는 산나물의 개운한 뒷맛처럼 산나물에 포함된 갖가지 영양소는 겨울철 찌뿌둥했던 몸을 풀어주는데 제격이다.‘영양 산나물축제’에서는 산 좋고 물 좋은 영양에서 나고 자란 산나물을 산지에서 직접 채취하고 만나볼 수 있다.일월산과 맹동산 기슭에서 자란 어수리, 곰취, 참나물, 취나물 등은 향으로 먹고 건강으로 먹는다고 할 만큼 향과 영양이 뛰어나다.이 외에도 참취, 개미취, 가얌취, 수리취, 각시취 등 나물은 산채 요리의 단골 손님으로 비빔밥으로 해먹으면 입안 가득 봄을 채울 수 있다.올해 산나물축제는 행사장 전반에 걸쳐 품질관리위원들이 활동하며, 또한 야간까지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장터는 전통시장상인회에서 직접 운영해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별이 빛나는 밤에 콘서트’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을 들으며 고기굼터에서 산나물을 먹으면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다.‘별이 빛나는 밤에 콘서트’외에도 축제기간동안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준비돼 있으니 5월 9일에서 12일, 놓치지 말고 ‘제19회 영양 산나물축제’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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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베타카로틴 참외 수직 수경재배 기술 개발
경북도농업기술원은 농업로봇을 이용한 참외 재배기술 개발을 위한 첫 단계로 베타카로틴 참외 수직재배 기술을 개발하고 11일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에서 품평회를 개최했다.베타카로틴 참외는 베타카로틴 함량이 107mg/kg이 함유된 기능성 품종이며, 당도가 일반참외보다 5브릭스(Brix·당도측정단위) 이상 높은 멜론과 참외를 접목한 프리미엄 과실로 과육이 두꺼워 수경재배에 적합하다. 이날 품평회에서는 기존 포복 재배하는 참외를 수직재배로 전환하는 기술을 선보였으며 수경재배를 통해 생산성을 증가시키고 농업로봇 이용에 적합한 재배환경을 구현했다.특히, 행잉베드를 이용해 베타카로틴 참외를 수직재배하는 기술을 개발함으로서 기존 수직 유인재배에 소요되는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켰다.현재 참외는 252시간(300평 기준)의 노동시간이 필요한 작물로 이번에 개발된 수직재배를 통해 1/3정도 시간을 감소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최근 베타카로틴 참외는 롯데백화점 등 프리미엄시장에서 판매되며, 홍콩 등 동남아지역 수출 등이 협의되고 있어 향후 재배농가 교육 및 인프라 확대를 통해 수출작목으로 생산이 증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농업은 대표적인 노동집약 산업이지만 빅데이터, IoT, AI, 로봇기술 등이 도입되면서 첨단산업으로 급격히 탈바꿈하고 있다. 경북도를 대표하는 지역특화작목인 참외가 애그테크(Ag-tech)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재배기술을 혁신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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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가을배추」농작물 재해보험 시범 선정
영양군이 경북에서 처음으로 2022년 하반기 농작물재해보험 노지 가을배추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었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태풍 등 재해로 인한 피해를 보장하여 가을배추 재배농가의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농작물재해보험 대상에 가을배추를 추가하였다고 밝혔다. 가을배추 농작물재해보험은 전남 해남, 충북 괴산, 경북 영양 등 전국에서 3개지역으로 8월 16일부터 9월 16일까지 지역 농협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험으로 보장하여 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하는 제도로 농식품부는 지난 20여 년간 대상품목을 지속 확대하여 2022년 현재 67개 품목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이 중 배추 품목은 고랭지배추와 월동배추를 대상으로 2019년부터 시범사업 실시 중이다. 이에따라 영양군은 지난 18일,재배농가·행정기관·농협을 대상으로 석보면 회의실에서 농작물재해보험 상품설명회를 개최했다. 노지 가을배추 농작물재해보험은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를 대상으로 보험료의 50%를 지원하고 영양군에서 보험료의 40%를 추가 지원, 농가는 10%의 보험료 부담으로 가입할 수 있다. 한편,농가는 가을배추 정식을 완료한 이후 8월 16일부터 9월 16일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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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늘, 지난해 보다 감소한 35만톤 예상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본부에 따르면 올해 마늘 생산량은 지난해 38만8천톤 보다는 9.6% 감소하였으나 평년보다 4만 5천톤, 15.0% 증가하여35만톤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생산량은 농업관측본부에서 841개소 표본 필지를 대상으로 실측한 결과로 마늘 생육기 후반 급격한 기온상승 등의영향으로 생산단수가 전년보다 소폭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정부는 마늘 수급안정 대책으로 2차례 평년대비 과잉물량 4만 5천톤보다 많은 5만 7천톤을 시장격리 중에 있다. 농식품부는 6월 현재 정부 수급대책으로 3만톤이 시장격리되었으며,정부·농협 수매, 수출 등 지속 추진으로 과잉물량 해소에도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거래도증가하고 가격도 상승중인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산지 거래가 미흡했던 의성지역 한지형 마늘도 크기가 작은 마늘 생산 비중 증가 등으로 수확량이 감소함에 따라 본격 거래가 시작되는 7월7일부터는 가격 상승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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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파종할 맥류 신청하세요.
맥류 정부보급종 종자를 공급받고자 할 경우 지역별 국립종자원 공급 지원에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하거나 국립종자원 누리집(www.seed.g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순서에 따라 선착순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보급종 신청물량은 개인별 배송 요청 주소지로 택배발송되며 택배비는 신청자 부담이다. 또는 농가에서 해당 공급지원으로 직접 방문수령도 가능하다. 맥류 정부보급종 종자의 공급가격은 20kg 1포당 겉·청보리 소독 22,950원, 겉·청보리 미소독 21,550원, 쌀보리 소독 25,420원, 쌀보리 미소독 24,020원, 밀 미소독 25,270원, 호밀 미소독 42,510원이다. 정부보급종 종자는 정선과정을 통해 쭉정이나 미숙립이 제거되어 종자가 충실하며 공급 전 발아율 검사 등 철저한 품질관리로 일반종자보다 발아율, 출아율 등 품질이 우수하다고 국립종자원은 밝혔다. 맥류 정부보급종 종자의 신청·공급에 대하여 궁금한 사항은 국립종자원(054-912-0187, www.seed.go.kr)에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또한,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정부 보급종 종자의 품종 안내서가 준비되어 있어 품종을 선택할 때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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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사과,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 대상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2013년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안동사과가 대통령상을, 금상에 의성마늘이 국무총리상, 은상에 빛깔찬(영양고추유통공사)·죽장연(영일인터내셔널)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차지했다. ‘2013년도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은 원예농산물과 전통식품 그리고 일반식품 등을 대상으로 상표등록 및 최소 1년 이상 생산·판매중인 농식품 브랜드를 보유한 개인 및 법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했으며 이번 선발을 통해 브랜드 잠재력 및 성장성을 갖추고 있으나 우리 소비자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우수 농식품 브랜드를 발굴하여 농식품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데 그 취지를 두고 있다. 특히, 안동사과는 2007년도 대통령상에 이어 올해에도 영예의 대상을 또 한번 수상하게 되었다. 안동사과는 안동시에서 개발한 브랜드로 3,113여 농가가 참여 연간51,012톤이 생산되고 있으며 참여농가들의 친환경인증 및 GAP인증을 획득 등 적극적인 브랜드 관리로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선정된 우수 브랜드는 오는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일산KINTEX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식품대전(KOREA FOOD SHOW)에서 시상식이 있을 예정이며 ‘농식품 파워브랜드 전시관’에 전시되어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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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산좋고 물좋은 영양에서 나고 자란 산나물을 만나러 가자
- 매년 얼었던 땅이 녹으면 잃어버린 식욕을 돋우는 쌉싸름한 산나물이 봄향기를 퍼뜨린다.봄이 절정에 이르는 5월 9일이 되면 매년 우리의 입맛과 건강을 지켜주는 ‘영양 산나물축제’가 영양군 영양읍 일원과 일월산에서 펼쳐진다.갖가지 산나물을 간장이나 참기름에 살짝 무쳐 먹으면 밥 한 그릇 뚝딱이고, 삼겹살과 함께 쌈채소로 즐기면 고기 한 근 금방이다.다이어트가 걱정된다면 무미건조했던 샐러드에 색다른 즐거움을 더해 먹을 수도 있다.쌉싸름한 맛 뒤에 오는 산나물의 개운한 뒷맛처럼 산나물에 포함된 갖가지 영양소는 겨울철 찌뿌둥했던 몸을 풀어주는데 제격이다.‘영양 산나물축제’에서는 산 좋고 물 좋은 영양에서 나고 자란 산나물을 산지에서 직접 채취하고 만나볼 수 있다.일월산과 맹동산 기슭에서 자란 어수리, 곰취, 참나물, 취나물 등은 향으로 먹고 건강으로 먹는다고 할 만큼 향과 영양이 뛰어나다.이 외에도 참취, 개미취, 가얌취, 수리취, 각시취 등 나물은 산채 요리의 단골 손님으로 비빔밥으로 해먹으면 입안 가득 봄을 채울 수 있다.올해 산나물축제는 행사장 전반에 걸쳐 품질관리위원들이 활동하며, 또한 야간까지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장터는 전통시장상인회에서 직접 운영해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별이 빛나는 밤에 콘서트’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을 들으며 고기굼터에서 산나물을 먹으면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다.‘별이 빛나는 밤에 콘서트’외에도 축제기간동안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준비돼 있으니 5월 9일에서 12일, 놓치지 말고 ‘제19회 영양 산나물축제’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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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산좋고 물좋은 영양에서 나고 자란 산나물을 만나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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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베타카로틴 참외 수직 수경재배 기술 개발
- 경북도농업기술원은 농업로봇을 이용한 참외 재배기술 개발을 위한 첫 단계로 베타카로틴 참외 수직재배 기술을 개발하고 11일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에서 품평회를 개최했다.베타카로틴 참외는 베타카로틴 함량이 107mg/kg이 함유된 기능성 품종이며, 당도가 일반참외보다 5브릭스(Brix·당도측정단위) 이상 높은 멜론과 참외를 접목한 프리미엄 과실로 과육이 두꺼워 수경재배에 적합하다. 이날 품평회에서는 기존 포복 재배하는 참외를 수직재배로 전환하는 기술을 선보였으며 수경재배를 통해 생산성을 증가시키고 농업로봇 이용에 적합한 재배환경을 구현했다.특히, 행잉베드를 이용해 베타카로틴 참외를 수직재배하는 기술을 개발함으로서 기존 수직 유인재배에 소요되는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켰다.현재 참외는 252시간(300평 기준)의 노동시간이 필요한 작물로 이번에 개발된 수직재배를 통해 1/3정도 시간을 감소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최근 베타카로틴 참외는 롯데백화점 등 프리미엄시장에서 판매되며, 홍콩 등 동남아지역 수출 등이 협의되고 있어 향후 재배농가 교육 및 인프라 확대를 통해 수출작목으로 생산이 증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농업은 대표적인 노동집약 산업이지만 빅데이터, IoT, AI, 로봇기술 등이 도입되면서 첨단산업으로 급격히 탈바꿈하고 있다. 경북도를 대표하는 지역특화작목인 참외가 애그테크(Ag-tech)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재배기술을 혁신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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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베타카로틴 참외 수직 수경재배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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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가을배추」농작물 재해보험 시범 선정
- 영양군이 경북에서 처음으로 2022년 하반기 농작물재해보험 노지 가을배추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었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태풍 등 재해로 인한 피해를 보장하여 가을배추 재배농가의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농작물재해보험 대상에 가을배추를 추가하였다고 밝혔다. 가을배추 농작물재해보험은 전남 해남, 충북 괴산, 경북 영양 등 전국에서 3개지역으로 8월 16일부터 9월 16일까지 지역 농협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험으로 보장하여 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하는 제도로 농식품부는 지난 20여 년간 대상품목을 지속 확대하여 2022년 현재 67개 품목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이 중 배추 품목은 고랭지배추와 월동배추를 대상으로 2019년부터 시범사업 실시 중이다. 이에따라 영양군은 지난 18일,재배농가·행정기관·농협을 대상으로 석보면 회의실에서 농작물재해보험 상품설명회를 개최했다. 노지 가을배추 농작물재해보험은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를 대상으로 보험료의 50%를 지원하고 영양군에서 보험료의 40%를 추가 지원, 농가는 10%의 보험료 부담으로 가입할 수 있다. 한편,농가는 가을배추 정식을 완료한 이후 8월 16일부터 9월 16일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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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가을배추」농작물 재해보험 시범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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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늘, 지난해 보다 감소한 35만톤 예상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본부에 따르면 올해 마늘 생산량은 지난해 38만8천톤 보다는 9.6% 감소하였으나 평년보다 4만 5천톤, 15.0% 증가하여35만톤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생산량은 농업관측본부에서 841개소 표본 필지를 대상으로 실측한 결과로 마늘 생육기 후반 급격한 기온상승 등의영향으로 생산단수가 전년보다 소폭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정부는 마늘 수급안정 대책으로 2차례 평년대비 과잉물량 4만 5천톤보다 많은 5만 7천톤을 시장격리 중에 있다. 농식품부는 6월 현재 정부 수급대책으로 3만톤이 시장격리되었으며,정부·농협 수매, 수출 등 지속 추진으로 과잉물량 해소에도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거래도증가하고 가격도 상승중인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산지 거래가 미흡했던 의성지역 한지형 마늘도 크기가 작은 마늘 생산 비중 증가 등으로 수확량이 감소함에 따라 본격 거래가 시작되는 7월7일부터는 가격 상승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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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늘, 지난해 보다 감소한 35만톤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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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파종할 맥류 신청하세요.
- 맥류 정부보급종 종자를 공급받고자 할 경우 지역별 국립종자원 공급 지원에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하거나 국립종자원 누리집(www.seed.g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순서에 따라 선착순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보급종 신청물량은 개인별 배송 요청 주소지로 택배발송되며 택배비는 신청자 부담이다. 또는 농가에서 해당 공급지원으로 직접 방문수령도 가능하다. 맥류 정부보급종 종자의 공급가격은 20kg 1포당 겉·청보리 소독 22,950원, 겉·청보리 미소독 21,550원, 쌀보리 소독 25,420원, 쌀보리 미소독 24,020원, 밀 미소독 25,270원, 호밀 미소독 42,510원이다. 정부보급종 종자는 정선과정을 통해 쭉정이나 미숙립이 제거되어 종자가 충실하며 공급 전 발아율 검사 등 철저한 품질관리로 일반종자보다 발아율, 출아율 등 품질이 우수하다고 국립종자원은 밝혔다. 맥류 정부보급종 종자의 신청·공급에 대하여 궁금한 사항은 국립종자원(054-912-0187, www.seed.go.kr)에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또한,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정부 보급종 종자의 품종 안내서가 준비되어 있어 품종을 선택할 때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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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파종할 맥류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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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사과,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 대상
-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2013년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안동사과가 대통령상을, 금상에 의성마늘이 국무총리상, 은상에 빛깔찬(영양고추유통공사)·죽장연(영일인터내셔널)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차지했다. ‘2013년도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은 원예농산물과 전통식품 그리고 일반식품 등을 대상으로 상표등록 및 최소 1년 이상 생산·판매중인 농식품 브랜드를 보유한 개인 및 법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했으며 이번 선발을 통해 브랜드 잠재력 및 성장성을 갖추고 있으나 우리 소비자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우수 농식품 브랜드를 발굴하여 농식품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데 그 취지를 두고 있다. 특히, 안동사과는 2007년도 대통령상에 이어 올해에도 영예의 대상을 또 한번 수상하게 되었다. 안동사과는 안동시에서 개발한 브랜드로 3,113여 농가가 참여 연간51,012톤이 생산되고 있으며 참여농가들의 친환경인증 및 GAP인증을 획득 등 적극적인 브랜드 관리로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선정된 우수 브랜드는 오는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일산KINTEX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식품대전(KOREA FOOD SHOW)에서 시상식이 있을 예정이며 ‘농식품 파워브랜드 전시관’에 전시되어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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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산좋고 물좋은 영양에서 나고 자란 산나물을 만나러 가자
- 매년 얼었던 땅이 녹으면 잃어버린 식욕을 돋우는 쌉싸름한 산나물이 봄향기를 퍼뜨린다.봄이 절정에 이르는 5월 9일이 되면 매년 우리의 입맛과 건강을 지켜주는 ‘영양 산나물축제’가 영양군 영양읍 일원과 일월산에서 펼쳐진다.갖가지 산나물을 간장이나 참기름에 살짝 무쳐 먹으면 밥 한 그릇 뚝딱이고, 삼겹살과 함께 쌈채소로 즐기면 고기 한 근 금방이다.다이어트가 걱정된다면 무미건조했던 샐러드에 색다른 즐거움을 더해 먹을 수도 있다.쌉싸름한 맛 뒤에 오는 산나물의 개운한 뒷맛처럼 산나물에 포함된 갖가지 영양소는 겨울철 찌뿌둥했던 몸을 풀어주는데 제격이다.‘영양 산나물축제’에서는 산 좋고 물 좋은 영양에서 나고 자란 산나물을 산지에서 직접 채취하고 만나볼 수 있다.일월산과 맹동산 기슭에서 자란 어수리, 곰취, 참나물, 취나물 등은 향으로 먹고 건강으로 먹는다고 할 만큼 향과 영양이 뛰어나다.이 외에도 참취, 개미취, 가얌취, 수리취, 각시취 등 나물은 산채 요리의 단골 손님으로 비빔밥으로 해먹으면 입안 가득 봄을 채울 수 있다.올해 산나물축제는 행사장 전반에 걸쳐 품질관리위원들이 활동하며, 또한 야간까지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장터는 전통시장상인회에서 직접 운영해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별이 빛나는 밤에 콘서트’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을 들으며 고기굼터에서 산나물을 먹으면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다.‘별이 빛나는 밤에 콘서트’외에도 축제기간동안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준비돼 있으니 5월 9일에서 12일, 놓치지 말고 ‘제19회 영양 산나물축제’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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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산좋고 물좋은 영양에서 나고 자란 산나물을 만나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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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베타카로틴 참외 수직 수경재배 기술 개발
- 경북도농업기술원은 농업로봇을 이용한 참외 재배기술 개발을 위한 첫 단계로 베타카로틴 참외 수직재배 기술을 개발하고 11일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에서 품평회를 개최했다.베타카로틴 참외는 베타카로틴 함량이 107mg/kg이 함유된 기능성 품종이며, 당도가 일반참외보다 5브릭스(Brix·당도측정단위) 이상 높은 멜론과 참외를 접목한 프리미엄 과실로 과육이 두꺼워 수경재배에 적합하다. 이날 품평회에서는 기존 포복 재배하는 참외를 수직재배로 전환하는 기술을 선보였으며 수경재배를 통해 생산성을 증가시키고 농업로봇 이용에 적합한 재배환경을 구현했다.특히, 행잉베드를 이용해 베타카로틴 참외를 수직재배하는 기술을 개발함으로서 기존 수직 유인재배에 소요되는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켰다.현재 참외는 252시간(300평 기준)의 노동시간이 필요한 작물로 이번에 개발된 수직재배를 통해 1/3정도 시간을 감소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최근 베타카로틴 참외는 롯데백화점 등 프리미엄시장에서 판매되며, 홍콩 등 동남아지역 수출 등이 협의되고 있어 향후 재배농가 교육 및 인프라 확대를 통해 수출작목으로 생산이 증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농업은 대표적인 노동집약 산업이지만 빅데이터, IoT, AI, 로봇기술 등이 도입되면서 첨단산업으로 급격히 탈바꿈하고 있다. 경북도를 대표하는 지역특화작목인 참외가 애그테크(Ag-tech)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재배기술을 혁신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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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베타카로틴 참외 수직 수경재배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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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가을배추」농작물 재해보험 시범 선정
- 영양군이 경북에서 처음으로 2022년 하반기 농작물재해보험 노지 가을배추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었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태풍 등 재해로 인한 피해를 보장하여 가을배추 재배농가의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농작물재해보험 대상에 가을배추를 추가하였다고 밝혔다. 가을배추 농작물재해보험은 전남 해남, 충북 괴산, 경북 영양 등 전국에서 3개지역으로 8월 16일부터 9월 16일까지 지역 농협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험으로 보장하여 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하는 제도로 농식품부는 지난 20여 년간 대상품목을 지속 확대하여 2022년 현재 67개 품목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이 중 배추 품목은 고랭지배추와 월동배추를 대상으로 2019년부터 시범사업 실시 중이다. 이에따라 영양군은 지난 18일,재배농가·행정기관·농협을 대상으로 석보면 회의실에서 농작물재해보험 상품설명회를 개최했다. 노지 가을배추 농작물재해보험은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를 대상으로 보험료의 50%를 지원하고 영양군에서 보험료의 40%를 추가 지원, 농가는 10%의 보험료 부담으로 가입할 수 있다. 한편,농가는 가을배추 정식을 완료한 이후 8월 16일부터 9월 16일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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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가을배추」농작물 재해보험 시범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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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농지원부 일제정비 추진
- 영양군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농지 현황과 소유, 임대차 정보 등을 기록한 농지원부의 공적 장부기능 확립을 위해 농지원부 일제 정비를 시작했다.작년 관내 소유자 중 고령농(80세 이상) 660건, 관외 농지소유자 3,111건 정비에 이어 올해 관내 80세 미만이 소유한 농지와 임대농지 19,831건을 정비하여 불법 농지 임대차 등 위법사항을 찾아내고 정부지원금을 부당하게 수령하는 것을 방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농지원부와 토지대장,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등 다른 정책 데이터 베이스와 비교・분석하고 현장 점검을 하는 방식으로 농지이용실태조사와 연계하여 불법농지전용 및 불법임대차에 대한 이행강제금 부과 등 후속조치를 취할 계획이다.또한 코로나19와 같은 세계적 위기상황에 대비하여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휴경농지 조사도 함께 실시한다.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농지원부 정비 추진으로 공적장부의 기록을 현행화함으로써 농업 관련 정책수립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관내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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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농지원부 일제정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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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늘, 지난해 보다 감소한 35만톤 예상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본부에 따르면 올해 마늘 생산량은 지난해 38만8천톤 보다는 9.6% 감소하였으나 평년보다 4만 5천톤, 15.0% 증가하여35만톤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생산량은 농업관측본부에서 841개소 표본 필지를 대상으로 실측한 결과로 마늘 생육기 후반 급격한 기온상승 등의영향으로 생산단수가 전년보다 소폭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정부는 마늘 수급안정 대책으로 2차례 평년대비 과잉물량 4만 5천톤보다 많은 5만 7천톤을 시장격리 중에 있다. 농식품부는 6월 현재 정부 수급대책으로 3만톤이 시장격리되었으며,정부·농협 수매, 수출 등 지속 추진으로 과잉물량 해소에도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거래도증가하고 가격도 상승중인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산지 거래가 미흡했던 의성지역 한지형 마늘도 크기가 작은 마늘 생산 비중 증가 등으로 수확량이 감소함에 따라 본격 거래가 시작되는 7월7일부터는 가격 상승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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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늘, 지난해 보다 감소한 35만톤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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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파종할 맥류 신청하세요.
- 맥류 정부보급종 종자를 공급받고자 할 경우 지역별 국립종자원 공급 지원에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하거나 국립종자원 누리집(www.seed.g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순서에 따라 선착순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보급종 신청물량은 개인별 배송 요청 주소지로 택배발송되며 택배비는 신청자 부담이다. 또는 농가에서 해당 공급지원으로 직접 방문수령도 가능하다. 맥류 정부보급종 종자의 공급가격은 20kg 1포당 겉·청보리 소독 22,950원, 겉·청보리 미소독 21,550원, 쌀보리 소독 25,420원, 쌀보리 미소독 24,020원, 밀 미소독 25,270원, 호밀 미소독 42,510원이다. 정부보급종 종자는 정선과정을 통해 쭉정이나 미숙립이 제거되어 종자가 충실하며 공급 전 발아율 검사 등 철저한 품질관리로 일반종자보다 발아율, 출아율 등 품질이 우수하다고 국립종자원은 밝혔다. 맥류 정부보급종 종자의 신청·공급에 대하여 궁금한 사항은 국립종자원(054-912-0187, www.seed.go.kr)에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또한,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정부 보급종 종자의 품종 안내서가 준비되어 있어 품종을 선택할 때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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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파종할 맥류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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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사과,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 대상
-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2013년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안동사과가 대통령상을, 금상에 의성마늘이 국무총리상, 은상에 빛깔찬(영양고추유통공사)·죽장연(영일인터내셔널)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차지했다. ‘2013년도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은 원예농산물과 전통식품 그리고 일반식품 등을 대상으로 상표등록 및 최소 1년 이상 생산·판매중인 농식품 브랜드를 보유한 개인 및 법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했으며 이번 선발을 통해 브랜드 잠재력 및 성장성을 갖추고 있으나 우리 소비자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우수 농식품 브랜드를 발굴하여 농식품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데 그 취지를 두고 있다. 특히, 안동사과는 2007년도 대통령상에 이어 올해에도 영예의 대상을 또 한번 수상하게 되었다. 안동사과는 안동시에서 개발한 브랜드로 3,113여 농가가 참여 연간51,012톤이 생산되고 있으며 참여농가들의 친환경인증 및 GAP인증을 획득 등 적극적인 브랜드 관리로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선정된 우수 브랜드는 오는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일산KINTEX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식품대전(KOREA FOOD SHOW)에서 시상식이 있을 예정이며 ‘농식품 파워브랜드 전시관’에 전시되어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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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사과,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