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1-14(수)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제5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남녀중고테니스대회에서 안동여자고등학교(이하 안동여고)가 여자 고등부 단식과 복식 두 부문을 모두 석권하며 테니스 강호의 위상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727, 양구 테니스파크에서 마지막 결승전까지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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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여고 박예은양과 김민경양 사진=안동교육청]

 

안동여고 박예은은 여자 고등부 단식 결승에서 차연주(ATA)를 세트 스코어 2-0(6-4 6-2)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박예은은 경기 후 끝까지 집중해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 초반부터 강한 서브와 안정된 스트로크로 주도권을 잡은 박예은은 2시간에 걸친 접전 끝에 값진 승리를 거뒀다. 앞서 박예은은 이번 대회 복식 부문에서도 팀 동료 김민경과 짝을 이뤄 우승을 차지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여자 복식 결승 역시 안동여고의 우세가 두드러졌다. 박예은과 김민경 조는 조직적인 호흡과 견고한 수비로 상대팀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봉쇄하며 결승 무대를 지배했다. 단식과 복식 모두 안동여고 소속 학생이 트로피를 거머쥐면서, 팀 전체적으로도 큰 성과를 올렸다.

 

이번 성과로 안동여고 테니스부는 명문 여고 테니스부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안동여고 관계자는 학생들의 꾸준한 노력과 코치진의 세밀한 지도 덕분에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었다앞으로도 전국대회에서 꾸준히 두각을 드러내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통계적으로도 박예은의 이번 대회 기록은 인상적이다. 결승전에서 첫 서브 성공률 70% 이상과 더불어, 위기 상황마다 안정적인 플레이를 보이며 세트마다 상대를 압도했다. 단식에 이어 복식까지 석권한 대회 2관왕은 현장 관계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안동여고의 이번 우승은 전국 고교 테니스 지형에 또 한 번 변화를 예고한다. 향후 국내 주요 학생 테니스 대회에서 또 어떤 성과를 낼지 주목된다. 테니스 관계자들은 안동여고의 탄탄한 선수층이 향후 대학 및 국가대표 레벨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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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여고, 문체부장관기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복식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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