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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독립운동기념관장 내정자 일제 식민사관 정당화, 이철우 도지사 해명하라!
검사출신으로 독립운동에 대한 전문성 결여는 물론 이철우 도지사의 지인으로 낙하산 인사라는 지적을 받아 온 경북독립운동기념관장 내정자가 이번에는 일본 제국주의 식민사관에 사로잡힌 발언을 해온 것으로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다.언론보도로 드러난 경북독립운동기념관장 내정자 한모씨의 2022년 통일지도자 특별세미나와 지난해 5월 3일 경상북도 주최 특강에서 한 발언을 보면 한 내정자가 심각한 침략주의 사관에 사로잡혀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한 내정자가 두 행사에서 언급한 ‘쇼카손주쿠(松下村塾)’는 일제강점기 조선 침략 정한론(征韓論.일본이 조선을 정벌해야한다)을 교육한 일본 사설 교육기관이며 설립자 요시다 쇼인(吉田松陰. 1830~1859)은 아시아 침략과 군사적 팽창주의를 가르치는데 앞장선 일본 우익사상의 창설자로 야스쿠니 신사에 1호로 안치돼 있으며 아베 신조 전 일본총리가 가장 존경한 인물로 알려졌다.또 한 내정자가 쇼카손주쿠의 대표적 인재라고 소개한 이토 히로부미는 초대 조선 통감으로 을사늑약을 강제로 체결한 장본인이며 청일전쟁과 러일전쟁을 일으킨 대표적 전범으로 안중근 의사가 처단했던 인물이다.한 내정자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대한민국 국민을 상대로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성공한 인재 만들어 내자’는 취지의 발언을 할 때 ‘안동 협동학교’나 ‘신흥무관학교’가 아닌 ‘쇼카손주쿠’를 예로 들어 반복적으로 언급한 것을 보면 일본 제국주의 식민사관에 사로잡힌 채 살아온 것이 아닌지 의심된다.또한 검사출신인 한 내정자는 3대에 걸쳐 국가정보원 자문위원을 하면서 ‘법의 지배와 국가정보’, ‘국가정보체계 혁신론’, ‘대한민국 국가정보원’ 등 다수의 논문 저서를 발간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1985년 현 국가정보원의 전신인 ‘국가안전기획부’ 에 입사해 국장까지 역임한 바 있다.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지난 2월 28일 발간된 한 내정자의 저서 ‘자유대한민국의 성공방정식 보수의 영혼, 자유!’에 책 추천사까지 했던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제 한 내정자와의 사적 관계에 대해 도민 앞에 소상히 밝힐 것을 촉구하며 친일 역사인식의 소유자를 경북독립운동기념관장에 임명하는 어처구니없는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임 절차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를 바란다.2023년 5월 23일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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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일본 "독도침탈 야욕"에 분노!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울릉도를 찾아 농수산분야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지확인 의정활동을 했다.24일 사동항과 울릉공항 건설 현장을 살펴본 뒤 독도박물관에서 일본 시마네현 죽도의 날 행사와 관련 일본 죽도의 날 조례 즉각 폐기와 역사 왜곡을 규탄하는 성명발표와 함께 독도수호 퍼포먼스를 펼쳤다.이어 울릉도 대표적인 농수산사업장을 방문을 통해 지역자원을 활용해 개발한 제품에 대해 추진현황과 향후계획을 청취하고 현장을 살펴본 뒤 경북어업기술원 울릉·독도지원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올해 초 어업기술센터에서 어업기술원으로 승격됐으며, 울릉지소는 울릉·독도지원으로 명칭을 개정함에 따라 독도를 포함하는 것으로 업무범위가 확장된 만큼 상징성에 걸 맞는 동해안지역 발전방안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당부했다.남영숙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은 “어촌환경 개선과 해양관광자원화가 잘 구축된다면 경북 동해안지역이 되살아나는 어촌으로 충분히 변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출처 : 뉴스신(http://www.newssh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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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허위사실 유포자 대거 고발조치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임덕자 홍소위원장이 안동경찰서에 고발장을 접수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홍보소통위원회(위원장 임덕자)는 19일 이재명 대표 관련 허위사실을 유포한 18명을 안동경찰서에 고발했다.이번에 고발된 이들은 이재명 대표가 대선 출마선언을 하며 찍은 가족사진에 쌍방울 김성태 전 회장이 있는 것처럼 사실을 왜곡하고 이재명 대표와 김성태 회장이 아는 사이인 것처럼 “입만 열면 거짓말, 이재명 김성태 만난적이 전혀 없다? 그럼 이 사진은 뭐냐?”고 적힌 조작된 사진을 SNS 등에 무차별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 가운데 윤모씨와 손모씨는 멤버 4,967명이 활동하는 ‘국민의힘 [애국연합]’이라는 대형 밴드에 이같은 사진을 퍼뜨리고 이재명 대표를 비방하는가 하면 인천시에 거주하는 이모씨는 페친 5,000명인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진을 올리고 “이재명. 이래도 쌍방울 회장 김성태를 모르는 사람이라 우겨 댈 것인가?”며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으로 알려진다.임덕자 위원장은 “이재명 대표를 비방할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사례가 급증하여 이 같은 강력한 조치를 취하게 됐다”며 “온라인 대응단에서 지속적으로 증거자료를 확보하고 있는데 조사가 끝나는 대로 추가 고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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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북, 13개 지역위원회 위원장 모두 결정
더불어민주당 경북지역 13개 지역위원회 지역위원장이 모두 결정됐다.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5일 제16차 비상대책위원회를 통해 경선지역인 상주·문경, 경산시 지역위원회를 제외한 11개 지역위원회 위원장을 결정한데 이어 오늘 경선지역 결과가 발표됨에 따라 사실상 13개 지역위원장이 모두 마무리됐다.포항시북구지역위원회 위원장에는 오중기(전 경북도당위원장), 포항남·울릉에 김상헌(전 경북도의원), 경주시 한영태(전 경주시의원), 안동·예천 김위한(전 경북도의원), 구미갑 김재우(현 구미시의원), 구미을 김현권(전 국회의원), 영주·영양·봉화·울진 황재선(변호사), 영천·청도 이영수(전 전국농민회총연맹 정책국장), 군위·의성·청송·영덕 강부송(전 경북도당 농어민정책특별위원장), 고령·성주·칠곡 장세호(전 칠곡군수) 현 경북도당위원장이 선임됐으며 김천시지역위원회는 황태성 직무대행, 상주·문경지역위원회와 경산시지역위원회는 경선을 거쳐 김영선 전 경북도의원과 양재영 현 경산시의원이 각각 당선됐다.이들은 오는 20일까지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정식 인준절차가 모두 마무리되며 이어 8월6일 경북도당 개편대회와 8월28일 중앙당 전당대회에서 신임 도당위원장과 당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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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피격’ 아베 일본 전 총리, 사망”
일본 NHK가 아베 일본 전총리가 사망했다고 속보를 내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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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뺏고 멱살 잡고’ 영양군의원 난동 “파문”
영양군 국민의 힘 소속 A의원이 자신에게 불리한 소문에 불만을 품고 동료당원의 휴대폰을 뺏고 멱살을 잡는 등 겁박하는 난동을 부려 파문이 일고 있다. 이 과정에서 동료당원은 과도로 자신을 팔을 자해하는 소동까지 벌어졌다. 동료당원 B씨는 지난 19일 점심 무렵, 국힘당 소속 A시의원이 집에 갑자기 찾아와 “자신에게 험담을 한다” 며 휴대폰을 빼앗고 이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멱살을 잡히는 등 난동을 부렸다고 주장했다. A의원이 이런 일을 벌인 건 자신을 동료당원 B씨가 험담을 해 화가 났다는 이유에서다. 앞서 A의원은 동료당원 B씨에게 수차례 전화를 걸어 말다툼이 있었다. 그러자 동료당원 B씨는 A의원 전화를 차단했고 전화로 연락이 안 되자 분을 참지 못하고 집에 직접 찾아가 난동을 피웠다. 동료당원 B씨는 이후 A의원이 “자신이 부엌칼로 난동을 부렸다”는 허위의 사실을 지역기자에게 제보하는 등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A의원은 “공인이다 보니 와전이 된 부분이 있고 서로가 화해했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영양읍에 거주하는 C씨는 “이번 난동사건이 벌이진 것은 지방의원의 자질 논란이 불거진 것이라며 공천기준을 지역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추어야한다” 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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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독립운동기념관장 내정자 일제 식민사관 정당화, 이철우 도지사 해명하라!
- 검사출신으로 독립운동에 대한 전문성 결여는 물론 이철우 도지사의 지인으로 낙하산 인사라는 지적을 받아 온 경북독립운동기념관장 내정자가 이번에는 일본 제국주의 식민사관에 사로잡힌 발언을 해온 것으로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다.언론보도로 드러난 경북독립운동기념관장 내정자 한모씨의 2022년 통일지도자 특별세미나와 지난해 5월 3일 경상북도 주최 특강에서 한 발언을 보면 한 내정자가 심각한 침략주의 사관에 사로잡혀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한 내정자가 두 행사에서 언급한 ‘쇼카손주쿠(松下村塾)’는 일제강점기 조선 침략 정한론(征韓論.일본이 조선을 정벌해야한다)을 교육한 일본 사설 교육기관이며 설립자 요시다 쇼인(吉田松陰. 1830~1859)은 아시아 침략과 군사적 팽창주의를 가르치는데 앞장선 일본 우익사상의 창설자로 야스쿠니 신사에 1호로 안치돼 있으며 아베 신조 전 일본총리가 가장 존경한 인물로 알려졌다.또 한 내정자가 쇼카손주쿠의 대표적 인재라고 소개한 이토 히로부미는 초대 조선 통감으로 을사늑약을 강제로 체결한 장본인이며 청일전쟁과 러일전쟁을 일으킨 대표적 전범으로 안중근 의사가 처단했던 인물이다.한 내정자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대한민국 국민을 상대로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성공한 인재 만들어 내자’는 취지의 발언을 할 때 ‘안동 협동학교’나 ‘신흥무관학교’가 아닌 ‘쇼카손주쿠’를 예로 들어 반복적으로 언급한 것을 보면 일본 제국주의 식민사관에 사로잡힌 채 살아온 것이 아닌지 의심된다.또한 검사출신인 한 내정자는 3대에 걸쳐 국가정보원 자문위원을 하면서 ‘법의 지배와 국가정보’, ‘국가정보체계 혁신론’, ‘대한민국 국가정보원’ 등 다수의 논문 저서를 발간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1985년 현 국가정보원의 전신인 ‘국가안전기획부’ 에 입사해 국장까지 역임한 바 있다.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지난 2월 28일 발간된 한 내정자의 저서 ‘자유대한민국의 성공방정식 보수의 영혼, 자유!’에 책 추천사까지 했던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제 한 내정자와의 사적 관계에 대해 도민 앞에 소상히 밝힐 것을 촉구하며 친일 역사인식의 소유자를 경북독립운동기념관장에 임명하는 어처구니없는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임 절차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를 바란다.2023년 5월 23일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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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독립운동기념관장 내정자 일제 식민사관 정당화, 이철우 도지사 해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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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일본 "독도침탈 야욕"에 분노!
-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울릉도를 찾아 농수산분야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지확인 의정활동을 했다.24일 사동항과 울릉공항 건설 현장을 살펴본 뒤 독도박물관에서 일본 시마네현 죽도의 날 행사와 관련 일본 죽도의 날 조례 즉각 폐기와 역사 왜곡을 규탄하는 성명발표와 함께 독도수호 퍼포먼스를 펼쳤다.이어 울릉도 대표적인 농수산사업장을 방문을 통해 지역자원을 활용해 개발한 제품에 대해 추진현황과 향후계획을 청취하고 현장을 살펴본 뒤 경북어업기술원 울릉·독도지원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올해 초 어업기술센터에서 어업기술원으로 승격됐으며, 울릉지소는 울릉·독도지원으로 명칭을 개정함에 따라 독도를 포함하는 것으로 업무범위가 확장된 만큼 상징성에 걸 맞는 동해안지역 발전방안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당부했다.남영숙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은 “어촌환경 개선과 해양관광자원화가 잘 구축된다면 경북 동해안지역이 되살아나는 어촌으로 충분히 변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출처 : 뉴스신(http://www.newssh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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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일본 "독도침탈 야욕"에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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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허위사실 유포자 대거 고발조치
-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임덕자 홍소위원장이 안동경찰서에 고발장을 접수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홍보소통위원회(위원장 임덕자)는 19일 이재명 대표 관련 허위사실을 유포한 18명을 안동경찰서에 고발했다.이번에 고발된 이들은 이재명 대표가 대선 출마선언을 하며 찍은 가족사진에 쌍방울 김성태 전 회장이 있는 것처럼 사실을 왜곡하고 이재명 대표와 김성태 회장이 아는 사이인 것처럼 “입만 열면 거짓말, 이재명 김성태 만난적이 전혀 없다? 그럼 이 사진은 뭐냐?”고 적힌 조작된 사진을 SNS 등에 무차별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 가운데 윤모씨와 손모씨는 멤버 4,967명이 활동하는 ‘국민의힘 [애국연합]’이라는 대형 밴드에 이같은 사진을 퍼뜨리고 이재명 대표를 비방하는가 하면 인천시에 거주하는 이모씨는 페친 5,000명인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진을 올리고 “이재명. 이래도 쌍방울 회장 김성태를 모르는 사람이라 우겨 댈 것인가?”며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으로 알려진다.임덕자 위원장은 “이재명 대표를 비방할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사례가 급증하여 이 같은 강력한 조치를 취하게 됐다”며 “온라인 대응단에서 지속적으로 증거자료를 확보하고 있는데 조사가 끝나는 대로 추가 고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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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허위사실 유포자 대거 고발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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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북, 13개 지역위원회 위원장 모두 결정
- 더불어민주당 경북지역 13개 지역위원회 지역위원장이 모두 결정됐다.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5일 제16차 비상대책위원회를 통해 경선지역인 상주·문경, 경산시 지역위원회를 제외한 11개 지역위원회 위원장을 결정한데 이어 오늘 경선지역 결과가 발표됨에 따라 사실상 13개 지역위원장이 모두 마무리됐다.포항시북구지역위원회 위원장에는 오중기(전 경북도당위원장), 포항남·울릉에 김상헌(전 경북도의원), 경주시 한영태(전 경주시의원), 안동·예천 김위한(전 경북도의원), 구미갑 김재우(현 구미시의원), 구미을 김현권(전 국회의원), 영주·영양·봉화·울진 황재선(변호사), 영천·청도 이영수(전 전국농민회총연맹 정책국장), 군위·의성·청송·영덕 강부송(전 경북도당 농어민정책특별위원장), 고령·성주·칠곡 장세호(전 칠곡군수) 현 경북도당위원장이 선임됐으며 김천시지역위원회는 황태성 직무대행, 상주·문경지역위원회와 경산시지역위원회는 경선을 거쳐 김영선 전 경북도의원과 양재영 현 경산시의원이 각각 당선됐다.이들은 오는 20일까지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정식 인준절차가 모두 마무리되며 이어 8월6일 경북도당 개편대회와 8월28일 중앙당 전당대회에서 신임 도당위원장과 당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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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북, 13개 지역위원회 위원장 모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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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피격’ 아베 일본 전 총리, 사망”
- 일본 NHK가 아베 일본 전총리가 사망했다고 속보를 내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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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뺏고 멱살 잡고’ 영양군의원 난동 “파문”
- 영양군 국민의 힘 소속 A의원이 자신에게 불리한 소문에 불만을 품고 동료당원의 휴대폰을 뺏고 멱살을 잡는 등 겁박하는 난동을 부려 파문이 일고 있다. 이 과정에서 동료당원은 과도로 자신을 팔을 자해하는 소동까지 벌어졌다. 동료당원 B씨는 지난 19일 점심 무렵, 국힘당 소속 A시의원이 집에 갑자기 찾아와 “자신에게 험담을 한다” 며 휴대폰을 빼앗고 이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멱살을 잡히는 등 난동을 부렸다고 주장했다. A의원이 이런 일을 벌인 건 자신을 동료당원 B씨가 험담을 해 화가 났다는 이유에서다. 앞서 A의원은 동료당원 B씨에게 수차례 전화를 걸어 말다툼이 있었다. 그러자 동료당원 B씨는 A의원 전화를 차단했고 전화로 연락이 안 되자 분을 참지 못하고 집에 직접 찾아가 난동을 피웠다. 동료당원 B씨는 이후 A의원이 “자신이 부엌칼로 난동을 부렸다”는 허위의 사실을 지역기자에게 제보하는 등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A의원은 “공인이다 보니 와전이 된 부분이 있고 서로가 화해했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영양읍에 거주하는 C씨는 “이번 난동사건이 벌이진 것은 지방의원의 자질 논란이 불거진 것이라며 공천기준을 지역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추어야한다” 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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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뺏고 멱살 잡고’ 영양군의원 난동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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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독립운동기념관장 내정자 일제 식민사관 정당화, 이철우 도지사 해명하라!
- 검사출신으로 독립운동에 대한 전문성 결여는 물론 이철우 도지사의 지인으로 낙하산 인사라는 지적을 받아 온 경북독립운동기념관장 내정자가 이번에는 일본 제국주의 식민사관에 사로잡힌 발언을 해온 것으로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다.언론보도로 드러난 경북독립운동기념관장 내정자 한모씨의 2022년 통일지도자 특별세미나와 지난해 5월 3일 경상북도 주최 특강에서 한 발언을 보면 한 내정자가 심각한 침략주의 사관에 사로잡혀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한 내정자가 두 행사에서 언급한 ‘쇼카손주쿠(松下村塾)’는 일제강점기 조선 침략 정한론(征韓論.일본이 조선을 정벌해야한다)을 교육한 일본 사설 교육기관이며 설립자 요시다 쇼인(吉田松陰. 1830~1859)은 아시아 침략과 군사적 팽창주의를 가르치는데 앞장선 일본 우익사상의 창설자로 야스쿠니 신사에 1호로 안치돼 있으며 아베 신조 전 일본총리가 가장 존경한 인물로 알려졌다.또 한 내정자가 쇼카손주쿠의 대표적 인재라고 소개한 이토 히로부미는 초대 조선 통감으로 을사늑약을 강제로 체결한 장본인이며 청일전쟁과 러일전쟁을 일으킨 대표적 전범으로 안중근 의사가 처단했던 인물이다.한 내정자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대한민국 국민을 상대로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성공한 인재 만들어 내자’는 취지의 발언을 할 때 ‘안동 협동학교’나 ‘신흥무관학교’가 아닌 ‘쇼카손주쿠’를 예로 들어 반복적으로 언급한 것을 보면 일본 제국주의 식민사관에 사로잡힌 채 살아온 것이 아닌지 의심된다.또한 검사출신인 한 내정자는 3대에 걸쳐 국가정보원 자문위원을 하면서 ‘법의 지배와 국가정보’, ‘국가정보체계 혁신론’, ‘대한민국 국가정보원’ 등 다수의 논문 저서를 발간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1985년 현 국가정보원의 전신인 ‘국가안전기획부’ 에 입사해 국장까지 역임한 바 있다.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지난 2월 28일 발간된 한 내정자의 저서 ‘자유대한민국의 성공방정식 보수의 영혼, 자유!’에 책 추천사까지 했던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제 한 내정자와의 사적 관계에 대해 도민 앞에 소상히 밝힐 것을 촉구하며 친일 역사인식의 소유자를 경북독립운동기념관장에 임명하는 어처구니없는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임 절차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를 바란다.2023년 5월 23일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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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독립운동기념관장 내정자 일제 식민사관 정당화, 이철우 도지사 해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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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일본 "독도침탈 야욕"에 분노!
-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울릉도를 찾아 농수산분야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지확인 의정활동을 했다.24일 사동항과 울릉공항 건설 현장을 살펴본 뒤 독도박물관에서 일본 시마네현 죽도의 날 행사와 관련 일본 죽도의 날 조례 즉각 폐기와 역사 왜곡을 규탄하는 성명발표와 함께 독도수호 퍼포먼스를 펼쳤다.이어 울릉도 대표적인 농수산사업장을 방문을 통해 지역자원을 활용해 개발한 제품에 대해 추진현황과 향후계획을 청취하고 현장을 살펴본 뒤 경북어업기술원 울릉·독도지원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올해 초 어업기술센터에서 어업기술원으로 승격됐으며, 울릉지소는 울릉·독도지원으로 명칭을 개정함에 따라 독도를 포함하는 것으로 업무범위가 확장된 만큼 상징성에 걸 맞는 동해안지역 발전방안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당부했다.남영숙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은 “어촌환경 개선과 해양관광자원화가 잘 구축된다면 경북 동해안지역이 되살아나는 어촌으로 충분히 변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출처 : 뉴스신(http://www.newssh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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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일본 "독도침탈 야욕"에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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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허위사실 유포자 대거 고발조치
-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임덕자 홍소위원장이 안동경찰서에 고발장을 접수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홍보소통위원회(위원장 임덕자)는 19일 이재명 대표 관련 허위사실을 유포한 18명을 안동경찰서에 고발했다.이번에 고발된 이들은 이재명 대표가 대선 출마선언을 하며 찍은 가족사진에 쌍방울 김성태 전 회장이 있는 것처럼 사실을 왜곡하고 이재명 대표와 김성태 회장이 아는 사이인 것처럼 “입만 열면 거짓말, 이재명 김성태 만난적이 전혀 없다? 그럼 이 사진은 뭐냐?”고 적힌 조작된 사진을 SNS 등에 무차별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 가운데 윤모씨와 손모씨는 멤버 4,967명이 활동하는 ‘국민의힘 [애국연합]’이라는 대형 밴드에 이같은 사진을 퍼뜨리고 이재명 대표를 비방하는가 하면 인천시에 거주하는 이모씨는 페친 5,000명인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진을 올리고 “이재명. 이래도 쌍방울 회장 김성태를 모르는 사람이라 우겨 댈 것인가?”며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으로 알려진다.임덕자 위원장은 “이재명 대표를 비방할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사례가 급증하여 이 같은 강력한 조치를 취하게 됐다”며 “온라인 대응단에서 지속적으로 증거자료를 확보하고 있는데 조사가 끝나는 대로 추가 고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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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허위사실 유포자 대거 고발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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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북, 13개 지역위원회 위원장 모두 결정
- 더불어민주당 경북지역 13개 지역위원회 지역위원장이 모두 결정됐다.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5일 제16차 비상대책위원회를 통해 경선지역인 상주·문경, 경산시 지역위원회를 제외한 11개 지역위원회 위원장을 결정한데 이어 오늘 경선지역 결과가 발표됨에 따라 사실상 13개 지역위원장이 모두 마무리됐다.포항시북구지역위원회 위원장에는 오중기(전 경북도당위원장), 포항남·울릉에 김상헌(전 경북도의원), 경주시 한영태(전 경주시의원), 안동·예천 김위한(전 경북도의원), 구미갑 김재우(현 구미시의원), 구미을 김현권(전 국회의원), 영주·영양·봉화·울진 황재선(변호사), 영천·청도 이영수(전 전국농민회총연맹 정책국장), 군위·의성·청송·영덕 강부송(전 경북도당 농어민정책특별위원장), 고령·성주·칠곡 장세호(전 칠곡군수) 현 경북도당위원장이 선임됐으며 김천시지역위원회는 황태성 직무대행, 상주·문경지역위원회와 경산시지역위원회는 경선을 거쳐 김영선 전 경북도의원과 양재영 현 경산시의원이 각각 당선됐다.이들은 오는 20일까지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정식 인준절차가 모두 마무리되며 이어 8월6일 경북도당 개편대회와 8월28일 중앙당 전당대회에서 신임 도당위원장과 당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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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북, 13개 지역위원회 위원장 모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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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피격’ 아베 일본 전 총리, 사망”
- 일본 NHK가 아베 일본 전총리가 사망했다고 속보를 내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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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피격’ 아베 일본 전 총리,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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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뺏고 멱살 잡고’ 영양군의원 난동 “파문”
- 영양군 국민의 힘 소속 A의원이 자신에게 불리한 소문에 불만을 품고 동료당원의 휴대폰을 뺏고 멱살을 잡는 등 겁박하는 난동을 부려 파문이 일고 있다. 이 과정에서 동료당원은 과도로 자신을 팔을 자해하는 소동까지 벌어졌다. 동료당원 B씨는 지난 19일 점심 무렵, 국힘당 소속 A시의원이 집에 갑자기 찾아와 “자신에게 험담을 한다” 며 휴대폰을 빼앗고 이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멱살을 잡히는 등 난동을 부렸다고 주장했다. A의원이 이런 일을 벌인 건 자신을 동료당원 B씨가 험담을 해 화가 났다는 이유에서다. 앞서 A의원은 동료당원 B씨에게 수차례 전화를 걸어 말다툼이 있었다. 그러자 동료당원 B씨는 A의원 전화를 차단했고 전화로 연락이 안 되자 분을 참지 못하고 집에 직접 찾아가 난동을 피웠다. 동료당원 B씨는 이후 A의원이 “자신이 부엌칼로 난동을 부렸다”는 허위의 사실을 지역기자에게 제보하는 등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A의원은 “공인이다 보니 와전이 된 부분이 있고 서로가 화해했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영양읍에 거주하는 C씨는 “이번 난동사건이 벌이진 것은 지방의원의 자질 논란이 불거진 것이라며 공천기준을 지역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추어야한다” 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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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뺏고 멱살 잡고’ 영양군의원 난동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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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경북 발전 7대 공약 발표!
- 경북 발전 7대 공약① 미래형 친환경 자동차부품산업 육성② 구미-포항 연계 이차전지·소재산업 벨트 구축③ 글로벌 백신·의료산업 벨트 조성④ 경북 동남권 과학기술 중심 신산업생태계 조성⑤ 동서남북을 잇는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⑥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및 울릉공항 성공적 추진⑦ 육군사관학교 안동 이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미래를 선도하는 첨단산업의 중심지, 경북의 재도약'을 만들기 위한 7대 공약을 발표했다. 7대 공약 중 다섯번째로 경북에 동서남북을 잇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구축하겠다고 발표했다.▲4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된 ‘문경~김천 내륙철도’, 문재인 정부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으로 선정된 수서~김천~거제를 잇는 ‘남부내륙철도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침체된 구미국가산단에 재도약의 불씨를 마련하고 구미와 통합신공항을 연계해 기업의 항공 수출의 길을 활짝 열 수 있도록 KTX 구미역을 신설▲동서 균형발전의 상징인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교통오지라는 오명에서 벗어나 명실상부한 ‘사통팔달’ 경북을 만들기 위해 ‘남북 9축 고속도로’중 영천~봉화 구간을 단계적으로 추진'위 공약 중 남북9축 고속도로는 영천~양구간 309.5km 구간으로 사업기간은 2022~2030년 까지며 총 사업비는 5조 1,000억원(국비)이다. 대상 시.군은 경북지역 ▲영천▲포항▲청송▲영양▲봉화이고 강원지역 ▲영월▲정선▲평창▲홍천▲인제▲양구이다.이들 지역중 영양군은 전국유일의 3無(4차로x,고속도로x,철도x)의 교통오지다. 이를 벗어나자는영양군민들의 염원이 담긴 남북9축 조기건설 채택 1만명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대선후보의 남북9축 영천~포항~청송~영양~봉화 구간의 단계적 추진 공약은 지역주민들의 큰 환영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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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경북 발전 7대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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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2년 예산 역대 최대 규모 3,456억원 편성, 의회제출
- 경북 영양군(군수 오도창)은“위드코로나에 맞춘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을 위해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안정을 도모하고자 역대 최대 규모인 2022년 본예산 3,456억원을 편성, 영양군 의회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전년대비 10.03% 증가한 315억원으로,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238억원(8.37%) 증가한 3,080억원, 특별회계가 77억원(25.75%) 증가한 376억원이다.군은 이번 예산은 코로나19로 전례 없는 비상경제상황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생활안정, 지역 경제의 활성화, 일자리 창출을 통한 고용 확대, 농어촌의 소득 향상 등 침체된 지역경기를 회복하고자 가용재원을 최대한 확보하여 편성하였다고 설명했다.특히 올해 대비 2022년도 예산상승의 폭이 그 어느 해 보다 컸던 이유로 영양군수와 지역 국회의원과의 협조체계 구축 및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행보로 영양밤하늘에코촌조성사업, 신활력플러스사업, 신재생에너지융복합지원사업 등 다양한 공모사업에 선정되었고, 국․도비 확보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라며, 군 전체 예산 중 국․도비 1,013억원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 편성 내용으로 ▲농어민수당지원(22억원), ▲농작물재해보험료지원(9억원) ▲경북형작은정원(클라인가르텐)조성사업(44억원) ▲이야기가있는선바위관광지조성사업(19억원) ▲영양도서관건립(13억원) ▲살아있는체험형고추전시관건립(16억원) ▲반딧불이생태숲관광화사업(20억원) ▲청기면다목적체육관건립공사(20억원) ▲농촌지도기반조성(12억원) ▲영양·입암통합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53억원) 등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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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2년 예산 역대 최대 규모 3,456억원 편성, 의회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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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법무장관, 아들 서씨 관련, 모두 "혐의없음"불기소
- 서울동부지검 형사1부 김덕곤(부장검사)은 지난28일, 추미애 법무부장관 아들 서씨(27)의 특혜 휴가 의혹에 대한 수사 끝에 관련자 모두에게 범죄 혐의가 없다고 결론을 내리고,추미애장관과 아들 서씨, 추 장관의 전 국회보좌관 A씨와 당시 서씨 소속 부대 지역대장 B씨를 혐의없음으로 불기소했다고 28일 밝혔다. 검찰은 "수사 결과 의혹이 제기된 병가 등 휴가 신청·사용 과정에서 위계나 외압이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며 서씨의 부대 미복귀 역시 휴가 승인에 따른 것으로 군무이탈이 인정되지 않는다고 밝혔다.서씨는 지난 2017년 주한 미8군 한국군지원단 미2사단지역대 소속 카투사로 복무하면서 총 23일에 걸쳐 1·2차 병가와 개인휴가를 연달아 사용했다.검찰은 이 가운데 6월 5∼14일 1차 병가에 대해 "관련자들의 진술과 서씨의 진료기록, 연대행정업무통합시스템에 기재된 휴가 기록 등을 종합하면 서씨의 병가 승인은 적법하고 절차에 따라 처리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이후 2차 병가와 개인 휴가를 쓰는 과정에서 보좌관 A씨가 서 씨의 부탁을 받고 지원장교 C씨에게 병가 연장요건 등을 문의한 사실이 있으며, 당시 부대 지역대장이 상황 보고를 받고 휴가를 승인한 것으로 파악했다.검찰은 휴가 연장을 문의하는 보좌관의 전화가 "병가 연장을 문의하고 그에 대한 원칙적인 절차를 안내받은 것"이라며 "청탁금지법상 '부정한 청탁'에 해당한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밝혔다.검찰은 국방부 고위 담당자 등에게 허위로 휴가 연장을 부탁했다는 의혹으로 고발된 추 장관에 대해서도 “서씨(27)가 질병을 가장해 위계로써 병가 승인을 받은 것이 아니므로 군무이탈방조죄 등도 성립하지 않는다”며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또한, "법무부 장관이 청탁에 직접적으로 관여한 뚜렷한 정황이 발견되지 않았다"며 "추 장관 부부가 국방부에 직접 민원을 제기한 사실도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했다.검찰은 서씨의 군 특혜 의혹 관련 고발장이 접수된 지난 1월 2일부터 약 8개월간 수사를 이어오며 제보자와 피고발인, 휴가관련 군 관계자들 총 10명에 대해 총 15회의 소환 조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또 총 30여회의 사실조회와 16곳의 압수수색 등을 실시하는 등 다각적인 수사를 진행한 끝에 혐의가 없는것으로 판단,모든것이 '해프닝'이라며 관련자 전원 "범죄 혐의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했다고 부연 설명했다. 한편, 법조계의 원로관계자는 "이같은 검찰의 수사결과에도 야당이 끝까지 정치적 공세를 멈추지 않는다면, 또다시 국민들에게 매서운 회초리를 맞을것"이라며 꼬집어 말했다. 추미애 법무부장관은 "근거 없고 무분별한 정치공세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면서 "검찰 개혁과 민생 현안에 집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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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법무장관, 아들 서씨 관련, 모두 "혐의없음"불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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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법무부장관..."특정라인, 특정사단" 사라져야!
- 법무부는 2020. 8. 7.(금) 대검 검사급 검사 26명에 대한 신규보임(8명) 및 전보인사(18명)를 8.11(화)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그동안 공석 내지 사직으로 발생한 대검검사급 이상 검사의 결원을 충원하고 그에 따른 후속 전보 조치를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민을 위한 수사권 개혁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체제를 정비하였으며, 인권․민생․법치에 부합하는 공정하고 균형 있는 인사를 통해 조직의 쇄신을 도모한다고 전했다. 법무부는 고검장급은 능력과 자질, 지휘 역량, 검찰 내외부의 신망 등을 종합하여 사법연수원 24기 2명을 승진시켜 대검찰청 차장검사, 대구고등검찰청 검사장으로 신규 보임했으며, 검사장급은 검찰인사위원회의 대검검사급 검사 신규 보임 적격 심의를거쳐 사법연수원 27기 3명, 28기 3명을 검사장급 보직에 신규보임했다. 현재 진행 중인 주요 현안사건 처리 및 수사권 개혁에 따른 후속 작업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서울중앙지검장, 대검 기획조정부장 등을 유임시켰다 형사․공판부 검사 우대 및 형사부 전문 검사 발탁, 검찰의 중심을 형사·공판부로 이동하기 위하여 우수 형사부장 등 형사·공판부에서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해온 검사들을적극 우대하였고, 민생과 직결된 형사 분야의 공인 전문검사를 발탁했다. 한편, 능력과 자질이 뛰어난 여성 검사의 검사장 발탁과 주요보직 보임을 통해 차별 없는 균형 인사를 도모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고등검찰청 차장검사 4석(대전, 대구, 부산,광주), 대검찰청 인권부장 등 5석을 공석으로 유지했다.이는 검사장 직급 축소 방향을 유지하면서도 향후 수사권 개혁에 따른 형사사법시스템의 변화로 대검찰청 인권부의 기능이 효율적으로 개편될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이라고 밝혔다. 법무부는 인적 구성의 다양성을 고려한 공정하고 균형 있는 인사를 위해 검사장급 보직에 신규 보임되는 검사들은 출신 지역 및 학교등을 적절히 반영하여 균형 있는 인사를 실시하였고, 검찰개혁에 대한 국민적 여망을 수용하는 자세, 사회 변화에 대한 공감 능력도 함께 고려했다고 전했다. 추미애 장관은 8일 페이스북을 통해 "인사가 만사! 맞다"면서 "인사의 메시지는 앞으로도 아무런 줄이 없어도 묵묵히 일하는 대다수 검사들에게 희망과 격려를 드리고자 하는 것"이이며 "이제 검찰에서 '누구누구의 사단이다'라는 말은 사라져야 한다"면서 "애초 특정라인·특정사단 같은 것이 잘못된 것"이라고 말했다. 또 "특정 학맥이나 줄을 잘 잡아야 출세한다는 것도 사라져야 한다"며 "언론이 점치지 않은 의외의 인사가 관점이 아니라 묵묵히 전문성을 닦고 상하의 신망을 쌓은 분들이 발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공정하고 투명한 검찰 인사를 통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자 법률상 규정된 검찰총장의 의견청취 절차를 투명하고 내실 있게 진행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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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법무부장관..."특정라인, 특정사단" 사라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