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18(토)
 

안동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AX 기반 지능형 농작업 협업 산업화 기술개발사업공모에서 '과수 생산 안정화를 위한 재배관리 로봇 플랫폼 및 지능화 기술 개발'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담당 부서는 신성장산업과 신성장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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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시청 전경  사진=안동시청]

 

안동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기후변화와 농촌 고령화, 농업 인력 부족 등 과수 산업이 직면한 구조적 위기를 농작업의 자동화·지능화로 돌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주관기관을 맡고 대동로보틱스, 덱스위버, ()한국미래농업연구원 등 산학연 전문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핵심 기술은 위성항법시스템(GNSS)과 라이다(LiDAR) 기반의 자율주행 기술에 AI를 결합한 '전주기 협업형 로봇 시스템' 구축이다.

 

총사업비는 국비 44억 원과 지방비 22억 원 등 72억 원이며,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투입된다. 안동시에 따르면 국비 44억 원은 과수원의 복잡한 지형 환경에서 가지치기·열매 솎기·수확 등 정밀 작업이 가능한 로봇 시스템 개발에 집중 사용된다. 지방비 22억 원은 인공수분 전 공정 자동화 핵심기술 개발과 현장 검증을 위한 테스트베드 구축에 투입될 예정이라고 시는 전했다.

 

전국 최대 사과 주산지인 안동시는 이번 사업에서 기술 완성도를 검증하는 현장 실증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반복적인 현장 실증을 통해 로봇 기술의 농가 적용성을 높이고, 노동력 절감과 작업 안전성 향상 등 농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도출한다는 방침이다. 나아가 개발된 로봇을 활용한 농작업 서비스 모델을 확산시켜 과수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안동의 농업이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을 만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현장에서 농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성과를 창출해 안동을 미래형 스마트 과수 산업의 선도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문의: 안동시 신성장산업과 신성장팀 054-840-6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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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농식품부 'AX 과수 로봇' R&D 공모 최종 선정…국비 44억 포함 총 72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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