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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TS, 5집 '아리랑'으로 빌보드 200 3주 연속 1위…K팝 사상 첫 기록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3주 연속 1위를 달성했다. K팝 가수가 이 차트에서 3주 이상 연속 정상을 유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빌보드는 12일(현지시간) 차트 예고 기사를 통해 '아리랑'이 '빌보드 200'에서 모건 월렌의 '아임 더 프로블럼'(I'm The Problem)과 카녜이 웨스트(예)의 '불리'(BULLY)를 제치고 3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고 밝혔다. '아리랑'은 이번 차트 집계 기간 전주보다 34% 하락한 12만 4,000장에 해당하는 앨범 유닛을 기록했다. 실물 음반 등 앨범 판매량이 7만 1,000장으로 3주 연속 '톱 앨범 세일즈' 1위를 차지했고 스트리밍 환산 수치(SEA)는 5만 장, 디지털 다운로드 환산 수치(TEA)는 3,000장으로 집계됐다. 빌보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200'에서 그룹으로는 13년 만에 3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종전 기록은 2012~2013년 비연속 5주 1위를 차지한 멈포드 앤 선즈의 '바벨'(Babel)이었다. '아리랑'은 또한 미국 팝 슈퍼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정규 12집 '더 라이프 오브 어 쇼걸'(The Life of a Showgirl)이 발매 첫 7주 연속 1위를 기록한 이후 차트 진입 첫 3주를 연속 1위로 시작한 첫 번째 앨범이 됐다. 싱글 차트 성과도 두드러졌다. 빌보드의 최신 차트(4월 11일 자)에 따르면 타이틀곡 '스윔'(SWIM)이 '핫 100' 2위에 오른 가운데, 14개 수록곡 중 10곡이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보디 투 보디'(Body to Body·42위), '훌리건'(Hooligan·64위), '노멀'(NORMAL·73위), 'FYA'(74위), '2.0'(75위), '에일리언스'(Aliens·84위), '라이크 애니멀스'(Like Animals·90위), '데이 돈트 노우 바웃 어스'(they don't know 'bout us·94위), '메리 고 라운드'(Merry Go Round·96위)가 차례로 순위권에 들었다. '스윔'은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도 3주 연속 1위를 유지했다. '빌보드 200'은 실물 음반과 디지털 앨범 등의 앨범 판매량,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EA),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EA) 등을 더해 앨범 유닛으로 순위를 집계한다. 방탄소년단의 빌보드 200 첫 1위는 2018년 6월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가 한국어 앨범 최초이자 K팝 가수 최초로 정상에 오르면서 시작됐다. 이번 '아리랑'은 그 이후 통산 여섯 번째 빌보드 200 정상 기록이다. 빌보드 앨범 차트에서 최장 기간 연속 1위를 기록한 앨범은 마이클 잭슨의 '스릴러'(Thriller)로, 37주간 1위를 유지했다. '아리랑'은 총 14곡이 수록된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으로,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이 앨범을 'BTS 2.0'의 시작을 알리는 음반으로 규정했다.'빌보드 200'은 실물 음반과 디지털 앨범 등의 앨범 판매량,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EA),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EA) 등을 더해 앨범 유닛으로 순위를 집계한다. 방탄소년단의 빌보드 200 첫 1위는 2018년 6월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가 한국어 앨범 최초이자 K팝 가수 최초로 정상에 오르면서 시작됐다. 이번 '아리랑'은 그 이후 통산 여섯 번째 빌보드 200 정상 기록이다. 빌보드 앨범 차트에서 최장 기간 연속 1위를 기록한 앨범은 마이클 잭슨의 '스릴러'(Thriller)로, 37주간 1위를 유지했다. '아리랑'은 총 14곡이 수록된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으로,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이 앨범을 'BTS 2.0'의 시작을 알리는 음반으로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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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2
  • BTS 정규 5집 '아리랑', 빌보드 200서 K팝 최초 2주 연속 정상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K팝 역사상 처음으로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고 빌보드가 5일(현지시간) 밝혔다. [빌보드 차트 200 캡쳐] 빌보드의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아리랑'은 4월 2주차 빌보드 200에서 지난주에 이어 정상을 지켰다. 힙합 가수 예(개명 전 카녜이 웨스트)의 신보 '불리'(BULLY·2위)와 멜라니 마르티네스의 '하데스'(HADES·3위)를 제친 결과다. K팝 앨범이 이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은 '아리랑'이 처음이다. BTS는 앞서 6개 앨범으로 빌보드 200 1위에 올랐으나 모두 1주 동안 1위에 머물렀다. '아리랑'이 7개 앨범 중 최장 기간 빌보드 200 정상을 지킨 셈이다. 빌보드에 따르면, '아리랑'은 발매 첫 주(3월 20~26일) 미국에서 총 64만 1,000 유닛을 기록하며 듀오 및 그룹 기준 역대 최대 주간 성적을 세웠다. 특히 바이닐(LP) 판매량은 20만 8,000장으로, 1991년 Luminate가 전산 집계를 시작한 이후 듀오 및 그룹 앨범 기준 최대 주간 LP 판매량을 기록했다. '아리랑' 발매와 동시에 빌보드 200뿐 아니라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미국을 제외한 전 세계 인기를 집계하는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 '빌보드 코리아 핫 100', '빌보드 코리아 글로벌 K-송즈'까지 5개 핵심 차트에서 곡과 앨범이 동시에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200'과 '핫 100'에서 앨범과 곡을 동시에 1위로 데뷔시킨 기록을 두 차례 달성한 최초의 그룹이 됐다. 2020년 'BE'와 "Life Goes On"에 이어 이번 '아리랑'과 리드 싱글 "SWIM"으로 다시 한 번 이 기록을 완성했다.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200' 1위를 기록한 것은 '아리랑'이 일곱 번째다. 2018년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로 K팝 최초 빌보드 200 1위를 달성한 이래,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2018년),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2019년), '맵 오브 더 솔: 7'(2020년), '비'(BE·2020년), '프루프'(Proof·2022년)에 이어 이번 '아리랑'까지 총 7장의 앨범을 이 차트 정상에 올려놓았다.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는 "SWIM"을 포함한 '아리랑' 수록곡들이 1위부터 10위, 나아가 13위까지 동시에 진입하며 차트 역사상 최초로 톱10 전체를 점령한 아티스트로 기록됐다. '아리랑'은 '군 공백기'를 마치고 3년 9개월 만에 내놓은 정규 5집으로, 7인 완전체가 3월 21일 서울 공연을 통해 복귀를 알린 직후 발매됐다. 한편,방탄소년단은 4월 11일 경기도 고양에서 '월드 투어 아리랑'(World Tour ARIRANG)을 시작하며 2027년까지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할 예정이라고 소속사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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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06
  • BTS, 4년 만에 완전체 복귀…5집 'ARIRANG' 발매 당일 광화문 대규모 컴백 공연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멤버 전원의 병역 의무를 마치고 3년 10개월 만에 완전체로 복귀했다. BTS는 3월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정규 5집 앨범 'ARIRANG' 발매 기념 컴백 라이브 공연 'BTS COMEBACK LIVE ARIRANG'을 개최했다.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 등 멤버 7명이 모두 무대에 올랐으며, 이 공연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개국에 생중계됐다. [BTS 넷플릭스 공연 포스터 사진=넷플릭스] 앨범 발매 전날 열린 이번 공연에는 2만 2,000명이 '골든 티켓'을 통해 공식 입장했으며, 현장 주변에는 경찰추산 4만 명 하이브추산 10만여명의 팬이 모인 것으로 추산됐다. 이는 대한민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공개 콘서트로 기록됐다. 앨범 'ARIRANG'은 3월 20일 발매됐으며, 발매 직후 멜론 TOP 100을 비롯한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2026년 전체 가수 통틀어 처음으로 1위에 진입했다. 앨범명은 우리나라의 전통 민요이자 비공식 국가(國歌)로 불리는 '아리랑'에서 가져왔으며, 개인의 정체성과 소속감을 주제로 한 곡들로 구성됐다. 공연은 영국 감독 해미시 해밀턴이 연출을 맡았으며, 제작사는 Done+Dusted, 총괄 프로듀서는 HYBE와 BIGHIT MUSIC이 담당했다. 무대는 세계적 이벤트 전문가 가이 캐링턴과 플로리안 비더가 설계했으며, 액자 구조에서 영감을 받아 광화문의 역사적 의미를 반영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고 해밀턴 감독은 밝혔다. 컴백 공연에 이어 BTS는 대규모 월드투어에 나선다. 투어 'BTS WORLD TOUR ARIRANG'은 4월 9일 경기도 고양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이어지며, 23개국 34개 도시에서 82회 이상의 공연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는 BTS 역사상 최대 규모의 월드투어다. 북미 투어는 4월 25일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의 레이먼드 제임스 스타디움을 시작으로 9월 로스앤젤레스 SoFi 스타디움 공연까지 이어진다. 우리나라·북미·유럽 공연 티켓은 선예매와 일반 판매 개시 수 시간 내에 전석 매진됐다. 이번 컴백은 2022년부터 순차적으로 입대한 멤버들이 전원 전역을 마친 이후 이루어진 첫 완전체 활동이다. BTS는 2025년 7월 1일 전역 후 첫 완전체 라이브 방송에서 2026년 봄 새 앨범으로 복귀할 것임을 공식 예고한 바 있다. 이번 앨범은 'MAP OF THE SOUL: 7' 이후 6년 2개월 만에 나오는 정규 앨범이며, 데뷔 앨범 '화양연화 Pt.1' 발매 10주년 기념작이기도 하다. 한편, 넷플릭스는 오는 3월 27일 다큐멘터리 'BTS: THE RETURN'을 공개할 예정이다. '더 그레이티스트 나이트 인 팝' 등을 연출한 바오 응우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BTS가 로스앤젤레스에서 재결합해 앨범 녹음을 시작하는 과정을 담았다. This Machine, HYBE, EAST Films이 공동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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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21
  • 문경시, 해설사 2차 모집 나서
    문경시가 외국인과 청각장애 관광객 대상 해설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2026년 문화관광해설사 신규 양성교육 대상자 2차 모집에 나서, 영어·중국어·수어 분야 인력 4명을 1월 26∼27일 이틀간 공개 모집한다 [문경시청 사진=문경시청] 문경시는 관광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말 1차 모집을 진행했으나 적격자를 선발하지 못해 올해 2차 모집 공고를 냈다. 시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청각장애 관광객의 해설 수요 확대에 대응할 전문 인력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하는 인원은 총 4명으로, 영어 2명, 중국어 1명, 수어 1명이다. 접수는 1월 26일부터 27일까지 문경시청 관광진흥과에서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현재 문경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만 70세 이하 시민이다. 문경의 문화·역사·관광 산업 분야에 대한 기본 소양과 정확한 언어 구사 능력을 갖추고, 장기간 지속적인 활동이 가능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개별 면접심사를 통해 이뤄지며, 시는 2월 중 교육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자는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신규 양성교육을 이수한 뒤 문경시가 운영하는 현장 실무수습 과정을 거쳐 주요 관광지에 배치된다. 교육 과정에서는 해설 기법, 관광 서비스 마인드, 현장 대응 능력 등 실무 중심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료 후 해설사는 문경 주요 관광지에서 지역의 역사와 문화, 관광 자원을 국내외 관광객에게 설명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영어·중국어 해설사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수어 해설사는 청각장애 관광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시는 이를 통해 단순 안내를 넘어 깊이 있는 스토리텔링과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한 환경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문경시는 체계적인 양성 과정을 통해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관광객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주원 문경시 관광진흥과장은 문화관광해설사가 문경을 찾는 관광객에게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오래 기억되는 존재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시는 이번 2차 모집을 계기로 외국어·수어 해설 인력을 확충해 문경 관광의 접근성과 포용성을 강화하고, 장기적으로는 지역 관광 경쟁력과 도시 이미지를 한층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자세한 모집 공고와 제출서류 양식은 문경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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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13
  • 영양군, 제3회 ‘영양 꽁꽁 겨울축제’ 9일 개막
    경북 영양군이 1월 9일부터 25일까지 영양읍 현리 빙상장 일원에서 제3회 ‘영양 꽁꽁 겨울축제’를 열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겨울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는 영양군이 주최하고 영양군체육회가 주관하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군은 기상 상황에 따라 일부 프로그램 시간과 운영 여부를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축제의 메인 콘텐츠는 천연 빙상장을 활용한 스케이트장과 얼음썰매장, 얼음열차 등 빙상 체험과 눈썰매장, 회전 눈썰매 등 놀이시설, 빙어 얼음낚시터 운영이다. 방문객들은 꽁꽁 언 강 위에서 빙어를 낚고, 현장에서 조리해 맛볼 수 있는 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눈동산, 얼음 축구, 포토존 등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돼 가족 단위 참여를 겨냥했다. 입장과 대부분 체험은 자유이용권 제도로 운영되며, 자유이용권은 1인 1만5,000원에 판매되고 영양사랑상품권으로 5,000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얼음낚시터만 이용하거나 눈썰매장·빙상장만 이용하는 부분 이용권은 1인 8,000원으로 책정됐으며, 얼음열차는 별도 요금 2,000원이 부과된다. 36개월 미만 영유아는 무료 입장 대상이다. 지난해 제2회 영양 꽁꽁 겨울축제에는 7만 명 이상이 방문해 약 18억 원의 지역 경제 효과를 낸 것으로 집계되며, 영양군의 대표 겨울 관광 행사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은 이번 제3회 축제에서도 최소 5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기대하며, 전년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시설과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했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얼음낚시와 눈썰매 등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가 관광객 유치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영양군은 현장 안전요원 상시 배치, 시설 사전 점검, 결빙 상태 수시 확인 등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축제를 운영하겠다는 방침이다. 군은 축제가 지속적으로 정착할 경우 영양읍 일대 숙박·음식업과 지역 농특산물 판매 확대 등 겨울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상설 브랜드 축제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축제 기간 이용객 추이와 만족도 조사는 향후 프로그램 개편과 인프라 투자 방향의 주요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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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08
  • 안동시, 2026년부터 파크골프장 6곳 시 직영 전환
    경북 안동시가 2026년 1월 1일부터 관내 파크골프장 6개 구장 전체를 시 직영 체제로 전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안동시 파크골프장 사진=안동시] 이번 직영 전환은 파크골프장 운영과 관련된 논란과 하천법 위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국가하천 내 파크골프장에 대해 지자체 직영 체계로 운영할 것을 안동시에 통보했으며, 시는 이에 따라 직영 운영을 준비해왔다. 현재 안동시 관내 파크골프장은 국가하천과 공공부지에 조성된 체육시설로, 특정 단체나 개인이 아닌 모든 시민이 공평하게 이용해야 하는 공공체육시설이다. 시는 직영 전환 전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지난해 두 차례 설명회를 개최했다. 12월 22일과 12월 30일 각각 안동반다비체육관과 안동시민회관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파크골프클럽 회원과 동호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설명회에 직접 참석해 "이번 운영체계 개편은 특정 단체를 배제하기 위한 조치가 아니라 시민 누구나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공공체육시설 운영 원칙을 확립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직영 운영 초기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향후 6개월간은 기존 'A·B조 운영 방식'을 유지한다. 다만 안전하고 질서 있는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파크골프장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안전교육 수료와 사고 예방을 위한 보험 가입을 반드시 완료해야 한다. 운영체계 개편 후 기존 파크골프장은 무료 운영을 원칙으로 하되, 향후 신규 파크골프장 조성 시에는 관련 조례 제정 등 행정절차를 거쳐 합리적인 이용료 부과 방안을 함께 검토할 예정이다. 이번 결정을 둘러싸고 안동시파크골프협회와의 갈등도 있었다. 안동시는 지난 2월부터 10여 차례 협의를 시도했으나 협회가 시 직영 불가 입장을 표명해왔다고 밝혔다. 그러나 시는 '공공시설은 시민 모두의 자산'이라는 원칙을 바탕으로 전환 절차를 진행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파크골프장은 안동시민 모두가 함께 누려야 할 소중한 공공 자산"이라며 "이번 직영 전환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 시스템을 정착시키고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번 직영 전환은 파크골프장을 공공체육시설 본래 기능으로 회복하고 모든 시민이 공평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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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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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TS, 5집 '아리랑'으로 빌보드 200 3주 연속 1위…K팝 사상 첫 기록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3주 연속 1위를 달성했다. K팝 가수가 이 차트에서 3주 이상 연속 정상을 유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빌보드는 12일(현지시간) 차트 예고 기사를 통해 '아리랑'이 '빌보드 200'에서 모건 월렌의 '아임 더 프로블럼'(I'm The Problem)과 카녜이 웨스트(예)의 '불리'(BULLY)를 제치고 3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고 밝혔다. '아리랑'은 이번 차트 집계 기간 전주보다 34% 하락한 12만 4,000장에 해당하는 앨범 유닛을 기록했다. 실물 음반 등 앨범 판매량이 7만 1,000장으로 3주 연속 '톱 앨범 세일즈' 1위를 차지했고 스트리밍 환산 수치(SEA)는 5만 장, 디지털 다운로드 환산 수치(TEA)는 3,000장으로 집계됐다. 빌보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200'에서 그룹으로는 13년 만에 3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종전 기록은 2012~2013년 비연속 5주 1위를 차지한 멈포드 앤 선즈의 '바벨'(Babel)이었다. '아리랑'은 또한 미국 팝 슈퍼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정규 12집 '더 라이프 오브 어 쇼걸'(The Life of a Showgirl)이 발매 첫 7주 연속 1위를 기록한 이후 차트 진입 첫 3주를 연속 1위로 시작한 첫 번째 앨범이 됐다. 싱글 차트 성과도 두드러졌다. 빌보드의 최신 차트(4월 11일 자)에 따르면 타이틀곡 '스윔'(SWIM)이 '핫 100' 2위에 오른 가운데, 14개 수록곡 중 10곡이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보디 투 보디'(Body to Body·42위), '훌리건'(Hooligan·64위), '노멀'(NORMAL·73위), 'FYA'(74위), '2.0'(75위), '에일리언스'(Aliens·84위), '라이크 애니멀스'(Like Animals·90위), '데이 돈트 노우 바웃 어스'(they don't know 'bout us·94위), '메리 고 라운드'(Merry Go Round·96위)가 차례로 순위권에 들었다. '스윔'은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도 3주 연속 1위를 유지했다. '빌보드 200'은 실물 음반과 디지털 앨범 등의 앨범 판매량,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EA),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EA) 등을 더해 앨범 유닛으로 순위를 집계한다. 방탄소년단의 빌보드 200 첫 1위는 2018년 6월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가 한국어 앨범 최초이자 K팝 가수 최초로 정상에 오르면서 시작됐다. 이번 '아리랑'은 그 이후 통산 여섯 번째 빌보드 200 정상 기록이다. 빌보드 앨범 차트에서 최장 기간 연속 1위를 기록한 앨범은 마이클 잭슨의 '스릴러'(Thriller)로, 37주간 1위를 유지했다. '아리랑'은 총 14곡이 수록된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으로,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이 앨범을 'BTS 2.0'의 시작을 알리는 음반으로 규정했다.'빌보드 200'은 실물 음반과 디지털 앨범 등의 앨범 판매량,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EA),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EA) 등을 더해 앨범 유닛으로 순위를 집계한다. 방탄소년단의 빌보드 200 첫 1위는 2018년 6월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가 한국어 앨범 최초이자 K팝 가수 최초로 정상에 오르면서 시작됐다. 이번 '아리랑'은 그 이후 통산 여섯 번째 빌보드 200 정상 기록이다. 빌보드 앨범 차트에서 최장 기간 연속 1위를 기록한 앨범은 마이클 잭슨의 '스릴러'(Thriller)로, 37주간 1위를 유지했다. '아리랑'은 총 14곡이 수록된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으로,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이 앨범을 'BTS 2.0'의 시작을 알리는 음반으로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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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2
  • BTS 정규 5집 '아리랑', 빌보드 200서 K팝 최초 2주 연속 정상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K팝 역사상 처음으로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고 빌보드가 5일(현지시간) 밝혔다. [빌보드 차트 200 캡쳐] 빌보드의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아리랑'은 4월 2주차 빌보드 200에서 지난주에 이어 정상을 지켰다. 힙합 가수 예(개명 전 카녜이 웨스트)의 신보 '불리'(BULLY·2위)와 멜라니 마르티네스의 '하데스'(HADES·3위)를 제친 결과다. K팝 앨범이 이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은 '아리랑'이 처음이다. BTS는 앞서 6개 앨범으로 빌보드 200 1위에 올랐으나 모두 1주 동안 1위에 머물렀다. '아리랑'이 7개 앨범 중 최장 기간 빌보드 200 정상을 지킨 셈이다. 빌보드에 따르면, '아리랑'은 발매 첫 주(3월 20~26일) 미국에서 총 64만 1,000 유닛을 기록하며 듀오 및 그룹 기준 역대 최대 주간 성적을 세웠다. 특히 바이닐(LP) 판매량은 20만 8,000장으로, 1991년 Luminate가 전산 집계를 시작한 이후 듀오 및 그룹 앨범 기준 최대 주간 LP 판매량을 기록했다. '아리랑' 발매와 동시에 빌보드 200뿐 아니라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미국을 제외한 전 세계 인기를 집계하는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 '빌보드 코리아 핫 100', '빌보드 코리아 글로벌 K-송즈'까지 5개 핵심 차트에서 곡과 앨범이 동시에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200'과 '핫 100'에서 앨범과 곡을 동시에 1위로 데뷔시킨 기록을 두 차례 달성한 최초의 그룹이 됐다. 2020년 'BE'와 "Life Goes On"에 이어 이번 '아리랑'과 리드 싱글 "SWIM"으로 다시 한 번 이 기록을 완성했다.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200' 1위를 기록한 것은 '아리랑'이 일곱 번째다. 2018년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로 K팝 최초 빌보드 200 1위를 달성한 이래,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2018년),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2019년), '맵 오브 더 솔: 7'(2020년), '비'(BE·2020년), '프루프'(Proof·2022년)에 이어 이번 '아리랑'까지 총 7장의 앨범을 이 차트 정상에 올려놓았다.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는 "SWIM"을 포함한 '아리랑' 수록곡들이 1위부터 10위, 나아가 13위까지 동시에 진입하며 차트 역사상 최초로 톱10 전체를 점령한 아티스트로 기록됐다. '아리랑'은 '군 공백기'를 마치고 3년 9개월 만에 내놓은 정규 5집으로, 7인 완전체가 3월 21일 서울 공연을 통해 복귀를 알린 직후 발매됐다. 한편,방탄소년단은 4월 11일 경기도 고양에서 '월드 투어 아리랑'(World Tour ARIRANG)을 시작하며 2027년까지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할 예정이라고 소속사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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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06
  • BTS, 4년 만에 완전체 복귀…5집 'ARIRANG' 발매 당일 광화문 대규모 컴백 공연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멤버 전원의 병역 의무를 마치고 3년 10개월 만에 완전체로 복귀했다. BTS는 3월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정규 5집 앨범 'ARIRANG' 발매 기념 컴백 라이브 공연 'BTS COMEBACK LIVE ARIRANG'을 개최했다.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 등 멤버 7명이 모두 무대에 올랐으며, 이 공연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개국에 생중계됐다. [BTS 넷플릭스 공연 포스터 사진=넷플릭스] 앨범 발매 전날 열린 이번 공연에는 2만 2,000명이 '골든 티켓'을 통해 공식 입장했으며, 현장 주변에는 경찰추산 4만 명 하이브추산 10만여명의 팬이 모인 것으로 추산됐다. 이는 대한민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공개 콘서트로 기록됐다. 앨범 'ARIRANG'은 3월 20일 발매됐으며, 발매 직후 멜론 TOP 100을 비롯한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2026년 전체 가수 통틀어 처음으로 1위에 진입했다. 앨범명은 우리나라의 전통 민요이자 비공식 국가(國歌)로 불리는 '아리랑'에서 가져왔으며, 개인의 정체성과 소속감을 주제로 한 곡들로 구성됐다. 공연은 영국 감독 해미시 해밀턴이 연출을 맡았으며, 제작사는 Done+Dusted, 총괄 프로듀서는 HYBE와 BIGHIT MUSIC이 담당했다. 무대는 세계적 이벤트 전문가 가이 캐링턴과 플로리안 비더가 설계했으며, 액자 구조에서 영감을 받아 광화문의 역사적 의미를 반영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고 해밀턴 감독은 밝혔다. 컴백 공연에 이어 BTS는 대규모 월드투어에 나선다. 투어 'BTS WORLD TOUR ARIRANG'은 4월 9일 경기도 고양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이어지며, 23개국 34개 도시에서 82회 이상의 공연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는 BTS 역사상 최대 규모의 월드투어다. 북미 투어는 4월 25일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의 레이먼드 제임스 스타디움을 시작으로 9월 로스앤젤레스 SoFi 스타디움 공연까지 이어진다. 우리나라·북미·유럽 공연 티켓은 선예매와 일반 판매 개시 수 시간 내에 전석 매진됐다. 이번 컴백은 2022년부터 순차적으로 입대한 멤버들이 전원 전역을 마친 이후 이루어진 첫 완전체 활동이다. BTS는 2025년 7월 1일 전역 후 첫 완전체 라이브 방송에서 2026년 봄 새 앨범으로 복귀할 것임을 공식 예고한 바 있다. 이번 앨범은 'MAP OF THE SOUL: 7' 이후 6년 2개월 만에 나오는 정규 앨범이며, 데뷔 앨범 '화양연화 Pt.1' 발매 10주년 기념작이기도 하다. 한편, 넷플릭스는 오는 3월 27일 다큐멘터리 'BTS: THE RETURN'을 공개할 예정이다. '더 그레이티스트 나이트 인 팝' 등을 연출한 바오 응우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BTS가 로스앤젤레스에서 재결합해 앨범 녹음을 시작하는 과정을 담았다. This Machine, HYBE, EAST Films이 공동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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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21
  • 문경시, 해설사 2차 모집 나서
    문경시가 외국인과 청각장애 관광객 대상 해설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2026년 문화관광해설사 신규 양성교육 대상자 2차 모집에 나서, 영어·중국어·수어 분야 인력 4명을 1월 26∼27일 이틀간 공개 모집한다 [문경시청 사진=문경시청] 문경시는 관광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말 1차 모집을 진행했으나 적격자를 선발하지 못해 올해 2차 모집 공고를 냈다. 시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청각장애 관광객의 해설 수요 확대에 대응할 전문 인력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하는 인원은 총 4명으로, 영어 2명, 중국어 1명, 수어 1명이다. 접수는 1월 26일부터 27일까지 문경시청 관광진흥과에서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현재 문경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만 70세 이하 시민이다. 문경의 문화·역사·관광 산업 분야에 대한 기본 소양과 정확한 언어 구사 능력을 갖추고, 장기간 지속적인 활동이 가능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개별 면접심사를 통해 이뤄지며, 시는 2월 중 교육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자는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신규 양성교육을 이수한 뒤 문경시가 운영하는 현장 실무수습 과정을 거쳐 주요 관광지에 배치된다. 교육 과정에서는 해설 기법, 관광 서비스 마인드, 현장 대응 능력 등 실무 중심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료 후 해설사는 문경 주요 관광지에서 지역의 역사와 문화, 관광 자원을 국내외 관광객에게 설명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영어·중국어 해설사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수어 해설사는 청각장애 관광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시는 이를 통해 단순 안내를 넘어 깊이 있는 스토리텔링과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한 환경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문경시는 체계적인 양성 과정을 통해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관광객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주원 문경시 관광진흥과장은 문화관광해설사가 문경을 찾는 관광객에게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오래 기억되는 존재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시는 이번 2차 모집을 계기로 외국어·수어 해설 인력을 확충해 문경 관광의 접근성과 포용성을 강화하고, 장기적으로는 지역 관광 경쟁력과 도시 이미지를 한층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자세한 모집 공고와 제출서류 양식은 문경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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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13
  • 영양군, 제3회 ‘영양 꽁꽁 겨울축제’ 9일 개막
    경북 영양군이 1월 9일부터 25일까지 영양읍 현리 빙상장 일원에서 제3회 ‘영양 꽁꽁 겨울축제’를 열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겨울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는 영양군이 주최하고 영양군체육회가 주관하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군은 기상 상황에 따라 일부 프로그램 시간과 운영 여부를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축제의 메인 콘텐츠는 천연 빙상장을 활용한 스케이트장과 얼음썰매장, 얼음열차 등 빙상 체험과 눈썰매장, 회전 눈썰매 등 놀이시설, 빙어 얼음낚시터 운영이다. 방문객들은 꽁꽁 언 강 위에서 빙어를 낚고, 현장에서 조리해 맛볼 수 있는 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눈동산, 얼음 축구, 포토존 등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돼 가족 단위 참여를 겨냥했다. 입장과 대부분 체험은 자유이용권 제도로 운영되며, 자유이용권은 1인 1만5,000원에 판매되고 영양사랑상품권으로 5,000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얼음낚시터만 이용하거나 눈썰매장·빙상장만 이용하는 부분 이용권은 1인 8,000원으로 책정됐으며, 얼음열차는 별도 요금 2,000원이 부과된다. 36개월 미만 영유아는 무료 입장 대상이다. 지난해 제2회 영양 꽁꽁 겨울축제에는 7만 명 이상이 방문해 약 18억 원의 지역 경제 효과를 낸 것으로 집계되며, 영양군의 대표 겨울 관광 행사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은 이번 제3회 축제에서도 최소 5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기대하며, 전년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시설과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했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얼음낚시와 눈썰매 등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가 관광객 유치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영양군은 현장 안전요원 상시 배치, 시설 사전 점검, 결빙 상태 수시 확인 등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축제를 운영하겠다는 방침이다. 군은 축제가 지속적으로 정착할 경우 영양읍 일대 숙박·음식업과 지역 농특산물 판매 확대 등 겨울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상설 브랜드 축제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축제 기간 이용객 추이와 만족도 조사는 향후 프로그램 개편과 인프라 투자 방향의 주요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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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08
  • 안동시, 2026년부터 파크골프장 6곳 시 직영 전환
    경북 안동시가 2026년 1월 1일부터 관내 파크골프장 6개 구장 전체를 시 직영 체제로 전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안동시 파크골프장 사진=안동시] 이번 직영 전환은 파크골프장 운영과 관련된 논란과 하천법 위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국가하천 내 파크골프장에 대해 지자체 직영 체계로 운영할 것을 안동시에 통보했으며, 시는 이에 따라 직영 운영을 준비해왔다. 현재 안동시 관내 파크골프장은 국가하천과 공공부지에 조성된 체육시설로, 특정 단체나 개인이 아닌 모든 시민이 공평하게 이용해야 하는 공공체육시설이다. 시는 직영 전환 전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지난해 두 차례 설명회를 개최했다. 12월 22일과 12월 30일 각각 안동반다비체육관과 안동시민회관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파크골프클럽 회원과 동호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설명회에 직접 참석해 "이번 운영체계 개편은 특정 단체를 배제하기 위한 조치가 아니라 시민 누구나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공공체육시설 운영 원칙을 확립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직영 운영 초기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향후 6개월간은 기존 'A·B조 운영 방식'을 유지한다. 다만 안전하고 질서 있는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파크골프장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안전교육 수료와 사고 예방을 위한 보험 가입을 반드시 완료해야 한다. 운영체계 개편 후 기존 파크골프장은 무료 운영을 원칙으로 하되, 향후 신규 파크골프장 조성 시에는 관련 조례 제정 등 행정절차를 거쳐 합리적인 이용료 부과 방안을 함께 검토할 예정이다. 이번 결정을 둘러싸고 안동시파크골프협회와의 갈등도 있었다. 안동시는 지난 2월부터 10여 차례 협의를 시도했으나 협회가 시 직영 불가 입장을 표명해왔다고 밝혔다. 그러나 시는 '공공시설은 시민 모두의 자산'이라는 원칙을 바탕으로 전환 절차를 진행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파크골프장은 안동시민 모두가 함께 누려야 할 소중한 공공 자산"이라며 "이번 직영 전환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 시스템을 정착시키고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번 직영 전환은 파크골프장을 공공체육시설 본래 기능으로 회복하고 모든 시민이 공평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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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06
  • '국민배우' 안성기 별세, 향년 74세
    '국민배우' 안성기가 2026년 1월 5일 오전 9시 향년 74세로 별세했다. 안성기는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받던 중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 [사진 아티스트컴퍼니] 고인은 지난해 12월 30일 자택에서 식사 중 음식물이 목에 걸려 쓰러졌고,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심정지 상태로 응급실에 이송됐다. 이후 중환자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입원 6일 만에 끝내 회복하지 못했다.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안성기는 연기에 대한 깊은 사명감과 한결같은 성실함으로 대한민국 대중문화 역사와 함께해왔다"며 "배우 이전에 한 사람으로서의 품격과 책임을 무엇보다 소중히 여기며 선후배 예술인들과 현장을 존중해온 진정한 의미의 '국민배우'였다"고 추모했다. 안성기는 2019년 비호지킨 림프종을 진단받았다. 이듬해 완치 판정을 받았으나 6개월 만에 재발해 투병을 이어왔다. 투병 중에도 가발을 쓴 채 여러 영화 관련 일정을 소화하며 마지막까지 영화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 1952년 대구에서 태어난 고인은 1957년 김기영 감독의 '황혼열차'에 아역배우로 출연하며 영화계에 데뷔했다. 배우 겸 영화제작자였던 부친 안화영 씨의 영향으로 만 5세에 카메라 앞에 섰다. '만다라'(1981), '투캅스'(1993), '인정사정 볼것 없다'(1999), '화장'(2015) 등 69년간 170편 넘는 영화에 출연했다. 임권택, 배창호, 이장호, 강우석 등 우리나라 영화계 거장 감독들의 페르소나로 활약하며 우리나라 영화사와 궤를 같이했다. 2023년 개봉한 '노량: 죽음의 바다'가 유작이 됐다. 아역 시절을 포함해 200여 편의 영화에 출연한 그는 거지부터 대통령까지, 안 해본 배역이 없는 '캐릭터의 만물상'으로 불렸다. 뛰어난 연기력은 물론 사생활에서도 구설수 없이 겸손하고 절제된 모습으로 후배들의 귀감이 됐다. 장례는 신영균예술문화재단과 한국영화배우협회 주관으로 영화인장으로 진행된다. 명예장례위원장은 신영균이 맡았으며, 배창호 감독, 한국영화배우협회 이강섭 이사장 등이 공동장례위원장을 맡는다. 같은 소속사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이 운구를 맡는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9일 오전 6시다. 장지는 양평 별그리다다. 한편,이재명 대통령은 한중정상회담을 앞두고 중국을 국빈 방문 중 페이스북에 게시물을 올려 깊은 애도를 표했다. 영화계 안팎에서 고인을 추모하는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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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05
  • '제1회 안동농민가요제' 20일 개최
    안동의 농민들이 직접 무대에 서는 '제1회 안동농민가요제'가 20일 오후 1시 30분 안동시민회관 영남홀에서 열린다. 찾아가는 청춘음악단(단장 정태섭)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가요제는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민과 농민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처음 기획됐다. 이번 가요제는 농민들이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돼 자신의 삶과 이야기를 노래로 전하는 참여형 문화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주체측은 밝혔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26명의 참가자가 본선 무대에 올라 열띤 경연을 펼친다. 시상은 최우수상, 금상, 은상, 동상, 인기상 등 개인 부문과 함께 마을 단위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마을응원상'이 마련됐다. 마을응원상 1등에게는 비료 50포가 부상으로 제공된다. 행사 전후로는 미스트롯 가수 풍금의 미니콘서트, 지역 팀 '요가캄'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준비돼 있다. 농업의 가치를 주제로 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단순한 노래 경연을 넘어 농업·농촌의 의미를 공유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행사는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안동시민뿐 아니라 인근 지역 농민과 관광객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찾아가는 청춘음악단 관계자는 "농민의 삶과 애환, 그리고 희망을 노래로 나누는 뜻깊은 무대를 만들기 위해 많은 분들이 후원해 주셨다"며 "이번 축제가 겨울을 맞은 안동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농민들이 함께 웃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동시는 이번 행사가 농민의 문화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역 농업 이미지를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향후 정례 행사로 자리 잡을 경우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침체된 지역 농업에 문화 콘텐츠를 통한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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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12
  • 안동시, 30억원 들여 탁구 전용관 개관
    안동시가 11일 용상동( 1517-2번지)에 총사업비 30억원(국비 10억원)을 투입한 탁구 전용 체육관 개관식을 갖고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새로 문을 연 체육관은 최대 16대의 탁구대를 설치할 수 있는 전용 경기장과 관리사무소, 휴게실 등을 갖춘 실내체육공간이다. 쾌적하고 기능적인 시설로 꾸며져 날씨와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사시사철 이용할 수 있다. 그간 지역 탁구 동호인들은 전용 공간이 없어 학교 체육관이나 다목적 시설을 전전하며 불편을 겪어왔다. 전용 체육관 건립은 시민들의 오랜 요구였다. 시는 이번 체육관 개관으로 탁구 동호회 활동이 활성화되고, 청소년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세대가 건강과 여가를 함께 누릴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시는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종목별 전용 시설을 단계적으로 늘려왔다. 2023년 게이트볼장, 풋살장 등을 확충하며 고령층과 청년층을 아우르는 생활체육 정책을 펼쳐왔다. 이번 탁구관은 실내 종목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후속 조치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 숙원사업이었던 탁구 전용 체육관을 개관하게 돼 뜻깊다"며 "누구나 쉽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개관을 계기로 생활체육시설 확충 사업을 지속 추진해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체육 활성화 기반 마련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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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11
  • 이순재 별세…대한민국 대표 원로배우, 향년 91세
    우리나라 대표 원로 배우이자 한때 국회의원으로 활동한 이순재가 2025년 11월 25일 새벽, 향년 91세로 별세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그는 이날 오전 별세했으며, 빈소와 장례 일정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고인의 갑작스러운 부고에 동료 배우들과 시민들 사이에서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연극 장수상회 이순재 캡쳐] 25일 새벽, 서울에서 이순재가 노환으로 별세했다. 그는 연기자와 국회의원을 겸하며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1960년 KBS 1기 탤런트로 데뷔해 우리나라 방송·영화계에서 70년에 가까운 활동을 이어왔다. 이순재는 함경북도 회령 출생으로 서울고,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했다. 1960년대 KBS 1기 탤런트로 데뷔한 후 140편이 넘는 드라마와 다수의 영화, 연극에 출연했다. 대표작으로는 드라마 ‘허준’, ‘서울의 달’, ‘거침없이 하이킥’, 영화 ‘효자동 이발사’, ‘로망’ 등이 있다. 방송연기자협회장과 대학 교수직도 겸하며 후학 양성에 힘썼다. 1992년 제14대 총선에선 민자당 소속으로 서울 중랑갑 국회의원에 당선돼 정치권에도 진출했다. 그는 국회 민자당 부대변인과 한일의원연맹 간사를 맡아 의정 활동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2018년에는 대한민국 은관문화훈장을 수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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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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