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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시, 저소득 한부모가정에 공동생활가정형 매입임대주택 공급 나서
    안동시가 저소득 무주택 한부모가족의 주거 안정을 위해 '공동생활가정형 매입임대 주거지원사업'을 신규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안동시청 전경 사진=안동시청] 안동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건강가정지원센터가 공공기관에서 매입한 주택을 저소득 한부모가족에게 시중 임대료보다 현저히 낮은 수준으로 임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임대보증금은 정부가 지원하며, 입주자는 월 관리비와 공과금 등 실비만 부담한다. 입주 대상은 「한부모가족지원법」상 지원 기준에 해당하는 저소득 무주택 한부모가족으로, 현재 직업이 있거나 학업을 수행하는 등 자립의지가 뚜렷하고 구체적인 자립계획을 갖춘 경우를 우선으로 한다. 입주자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자립 후 건강상 문제가 없다고 판단될 경우, 출산 전후의 미혼모도 입주를 신청할 수 있다. 이 사업은 기존에 부산, 충청남도 등 일부 지역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운영해온 전국 단위 사업으로, 안동시가 이번에 처음 도입해 경북 북부 지역 한부모가족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여성가족부(현 성평등가족부) 자료에 따르면, 전국 공공매입 임대주택 공급 규모는 2023년 266호에서 2024년 306호로 확대된 바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주거비 부담 때문에 자녀 양육과 자립 준비를 동시에 이어나가기 어려운 한부모가족에게 안정된 거주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사업의 핵심 목표"라고 밝혔다. 신청은 안동시건강가정지원센터를 통해 접수하며, 한부모가족증명서, 주민등록등본, 자립계획서 등 구비 서류를 갖춰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입주 요건, 신청 기간, 모집 호수 등 세부 사항은 안동시 보육아동가족과 또는 안동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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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26
  • 영화 '왕과 사는 남자' 흥행에 촬영지 문경새재 방문객 59% 급증
    장항준 감독·유해진 주연의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올해 2월 4일 개봉 이후 흥행 돌풍을 이어가는 가운데, 경북 문경시 소재 주요 촬영지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의 올해 2월부터 3월 22일까지 방문객이 3만7천644명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 2만3천663명보다 5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재오픈세트장 왕사남 중 광천골 촬영지인 일지매 산채] 문경관광공사에 따르면 영화 관객 수가 500만 명을 돌파한 2월 21일에는 세트장 방문객이 전년 대비 73% 증가했으며, 1천만 관객을 넘어선 3월 초까지도 전년 대비 50% 이상의 증가율을 유지했다. 신필균 문경관광공사 사장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 흥행과 함께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직접 느끼려는 관광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며 "촬영지 관광 콘텐츠를 적극 활용해 문경을 찾는 관광객들이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관광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경관광공사는 이 같은 증가세를 영화 흥행 이후 촬영지를 직접 방문하는 이른바 '스크린 투어' 수요가 확대된 결과로 분석했다. 문경시는 3월 14일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주말과 공휴일, 축제 기간에 오픈세트장 내 조선시대 왕궁 건물인 사정전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무료 한복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부터는 한복을 착용한 채 오픈세트장과 문경새재 일대를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도록 운영 방식을 개선했다. 왕과 왕비의 복식인 곤룡포와 당의를 입고 사진을 촬영하는 '용상 체험'도 병행 운영된다. 문경새재관리사무소와 문경관광공사는 영화의 핵심 배경으로 등장한 '광천골(일지매 산채)'을 전면 정비해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보행 동선을 정비하고 안전시설을 보강했다. 문상운 문경새재관리사무소장은 "이번 정비는 문경을 찾는 영화 팬들에게 이곳이 단순한 세트장이 아닌, 이야기가 살아 숨 쉬는 공간임을 알리기 위한 취지"라고 말했다. 촬영지와 함께 영화 주인공 엄흥도의 발자취를 찾는 역사 답사도 늘고 있다. 문경시 산양면 위만1리 속칭 '우마이 마을'은 단종의 시신을 수습한 영월 호장 엄흥도 후손 60여 가구가 모여 사는 집성촌이다. 마을에는 엄흥도를 기리는 사당 '충절사'와 향사가 진행되는 '상의재'가 있으며, 2017년에 주민들이 뜻을 모아 마을 입구에 엄흥도를 기리는 소공원을 조성했다. 문경관광공사는 향후 영화사와 협의를 거쳐 작품 속 주요 장면의 촬영 위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안내 리플릿을 제작·배포할 계획이다.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은 사극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활용되는 대표 영상 콘텐츠 공간으로, 매년 수백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문경의 대표 관광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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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25
  • 경북 영덕 풍력발전기 화재로 정비 노동자 3명 숨져…설계수명 초과 '노후 설비' 도마
    경북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 풍력발전단지의 한 풍력발전기에서 23일 화재가 발생해 보수 작업 중이던 외주업체 소속 노동자 3명이 숨졌다. [경북 영덕 창포리에 설치된 풍력발전기에서 화재가 발생해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1분쯤 풍력발전기 19호기에서 화재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오후 2시 20분쯤 발전기 아래쪽에서 심한 화상을 입은 채 숨진 노동자 A씨를 처음 발견했다. 이어 오후 4시 33분쯤 지상으로 추락한 발전기 날개(블레이드) 내부에서 화상을 입은 남성 2명의 시신을 추가로 발견했다. 이들 2명은 화재 신고 직후부터 연락이 두절된 상태였다. 숨진 노동자들은 40대 남성 2명과 50대 남성 1명으로, 풍력발전기 유지·보수업체 소속 직원들이었다. 이들은 이날 오전 9시부터 19호기의 날개 균열 수리 작업에 투입됐다. 풍력발전 운영사인 영덕풍력발전㈜의 작업 의뢰를 받아 현장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날개 쪽에서 시작된 불은 발전기 터빈이 있는 기계실로 옮겨 붙었다. 풍력발전기를 수리하려면 타워 사다리를 타고 80~100m 높이까지 올라가야 하며, 날개 내부에 문제가 생길 경우 성인 한 명이 겨우 지나갈 정도로 좁은 통로를 통해 진입해야 한다. 영덕소방서 관계자는 "블레이드 날개가 불이 붙어 추락할 위험이 있어 소방차와 구조대원들이 실질적으로 진입을 못 했다"고 밝혔다. 화재는 인근 산으로 번졌다. 소방·산림당국은 헬기 14대와 차량 등 장비 73대, 인력 286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오후 6시 15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발화 원인은 아직 규명되지 않았다. 숨진 노동자들이 소속된 외주업체 대표 A씨는 "사고 당일 작업자들은 헤드랜턴만 있고 다른 조명 장비는 없었기 때문에 연삭기로 균열 부분을 정리하는 보수 작업을 할 수 없었다"며 "블레이드 내부는 깜깜하기 때문에 추가 조명 장비가 있어야 작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작업자들 모두 풍력발전기 보수 경력만 최소 5년 이상인 베테랑"이라고 전했다. 경북경찰청 중대재해수사팀은 24일 현장 상황과 작업 과정 전반을 점검하며 시공·정비업체 등 관계자들의 업무상 과실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풍력발전기를 정밀 감식하기 전까지는 화재 원인을 명확히 밝힐 수 없어 구체적인 혐의 적용 대상이나 책임 범위는 특정하기 이르다"고 말했다. 고용노동부도 별도로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며, 숨진 작업자 3명에 대해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부검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고가 난 19호기는 1.65MW급 풍력발전기로, 2005년 스페인 베스타스에서 제작해 2006년 1월 준공된 설비다. 창포리 풍력발전단지에는 발전기 24기가 있으며, 이 발전기들은 2005년 준공돼 설계수명 20년을 넘긴 노후 기종이다. 지난달 2일 같은 단지 21호기에서는 블레이드 파손으로 타워 구조물이 꺾이는 사고가 발생했고, 조사 결과 블레이드 회전 속도를 제어하는 알람 센서 이상이 원인으로 지목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설치 20년이 지나 노후화가 심각하고 최근 잇따라 사고가 발생한 만큼 철거를 추진하려 한다"며 "노후 풍력발전기 철거를 정부에 건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영덕풍력㈜과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전기안전공사 등은 긴급회의를 갖고 단지 내 풍력발전기 24기를 모두 철거하기로 내부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풍력발전기는 현행법상 구조물로 분류돼 소방법 적용 대상이 아니어서 소화 시설을 설치할 의무가 없다. 최근 강원도 등에 신설된 풍력발전기는 승강기 등 이동시설이 설치돼 비상 대피가 상대적으로 수월한 반면, 사고가 난 발전기는 사다리를 타고 안전고리에 의지하며 이동해야 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에 어려움이 컸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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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24
  • 군위군 토지거래허가구역 52.7㎢ 해제...군위읍 전체 면적의 약 61%
    대구시가 군위군 군위읍 일원 52.7㎢를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6일자로 해제했다. 이번 조치로 군위군 내 토지거래허가구역은 기존 177.4㎢에서 124.7㎢로 축소되며, 해제 효력은 공고일로부터 5일 뒤인 오는 2월12일부터 발생한다. 해제 대상은 군위읍 광현리·금구리·무성리·상곡리·오곡리·수서리·용대리·하곡리 8개 리다. 이는 군위읍 전체 면적의 약 61%에 해당하는 규모로, 장기간 규제를 받아온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가 한결 자유로워질 전망이다. 대구시는 이번 해제가 최근 부동산 시장의 안정세와 개발 기대심리 저하로 투기 가능성이 낮은 지역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군위읍의 지가변동률이 2024년 6.99%에서 2025년 11월 기준 2.59%로 하향 안정화 추세를 보였으며, 해제 대상지의 거래량 변동률도 대구시 및 군위군 평균보다 낮아 지표상 안정 요건을 충족했다. 군위군 전역은 2023년 7월 통합신공항 건설과 대구 편입 영향으로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 이후 2024년 도시공간개발종합계획에 따라 약 70%가 한 차례 해제됐으나, 군부대 과학화 훈련장과 통합신공항 예정지 등이 다시 지정되면서 상당 부분의 허가구역이 유지돼 왔다. 군위군은 그간 과도한 재산권 제한과 지역 개발 위축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난해 11월 대구시청 산격청사를 방문, 김정기 대구시 권한대행에게 군위군민들의 삶과 직결된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를 위한 대구시의 결단과 적극적인 협력을 촉구했다. 김진열 군수는 "장기간 이어진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으로 군민 불편과 재산권 제약이 컸던 만큼, 이번 해제는 의미 있는 변화"라며 "앞으로도 사업 추진 상황을 면밀히 살피면서 불필요한 규제는 최소화하고,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지역 성장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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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09
  • 영양교육지원청, 농산어촌 순회 방과후 전문강사제 본격 가동
    경북영양교육지원청이 농산어촌 소규모 학교의 방과후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순회 전문강사제를 본격 가동한다. [2026학년도 농산어촌 지역 순회 방과후학교 전문강사 오리엔테이션 및 청렴 서약식 사진=영양교육지원청] 영양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9일 2026학년도 농산어촌 지역 순회 방과후학교 전문강사제 채용 강사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 및 청렴 서약식을 실시하고 올해 순회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공식 출범했다. 순회 방과후학교 전문강사제는 교육지원청이 직접 채용한 강사가 관내 여러 학교를 순회하며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전문 강사 확보가 어려운 농산어촌 소규모 학교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정책으로 매년 시행되고 있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올해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체육 영역에서는 탁구, 배드민턴, 테니스, 풋살을, 예술 영역에서는 피아노와 방송댄스를, 생활 영역에서는 요리 등을 개설해 특기적성 개발을 지원한다. 특히 신체활동 중심 프로그램과 실생활 연계 요리 수업을 함께 운영해 학생들의 참여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순회 방과후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안내와 함께 수업 운영 시 유의사항, 학생 생활지도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이 진행됐다. 강사들은 청렴 서약식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 수행을 다짐했다. 영양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강사 채용과 프로그램 운영, 수당 지급 등 순회 방과후학교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정기적인 만족도 조사와 수업 점검을 통해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한편,박근호 교육장은 "순회 방과후학교가 농산어촌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 활동인 만큼, 학생 중심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더욱 높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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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09
  • 문경시, 전국 최초 오미자 삭벌·파쇄 영농대행단 운영
    경북 문경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오미자 삭벌·파쇄 영농대행단을 운영해, 고령화와 인력 부족에 직면한 오미자 재배 농가의 노동 부담을 덜고 농업 부산물의 친환경 처리를 지원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문경시에서 전국 최초로 운영중인 오미자 덩굴 삭벌 부산물 파쇄 영농대행단 사진=문경시]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영농대행단 운영이 전국 유일 오미자 산업 특구인 문경의 생산 기반을 유지하고,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공백을 메우기 위한 대책이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오미자 수확 후 덩굴을 잘라내는 삭벌 작업과 잔재를 잘게 부수는 파쇄 작업은 대부분 농가가 직접 수행해 왔으며, 겨울철과 초봄에 이뤄지는 고강도 노동으로 고령 농가에 상당한 부담이 되어 왔다. 영농대행단은 전문 인력과 장비를 갖춘 형태로 운영되며, 신청 농가의 오미자 덩굴 삭벌과 부산물 파쇄를 일정 수수료 또는 보조 방식으로 대행하는 방식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작업 시간을 줄이는 동시에, 파쇄된 부산물을 퇴비 등으로 재활용해 소각 관행을 줄이고 탄소 배출과 미세먼지 발생을 낮추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문경시는 감홍사과와 함께 오미자를 지역 대표 특화 작목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재배 면적 확대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문경 지역 오미자 재배 면적은 수백 헥타르 규모에 이르며, 동로면과 산북면 일대를 중심으로 전국 최대 주산지를 형성하고 있다. 시는 재배 장려금, 점적 관수시설, 토양 개량제 지원과 함께 생분해성 유인망 보급 등 친환경 재배 기반 구축에도 힘을 쏟고 있다. 한편,문경시는 오미자 삭벌·파쇄 영농대행단에 대해 “고령·영세 농가의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영농부산물의 체계적 관리를 통해 환경과 농업이 함께 지속 가능한 구조를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하고 “오미자 특작 분야 지방보조사업과 연계해 농가 수요를 반영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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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경
    202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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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제감점기 잃어버린 지명 되찾아
    일제 강점기 시절,민족문화 말살정책에 따라 변경된 지명이 조선시대 고유지명으로 변경된다. 경북도는 12월 7일, 제2회 경북도 지명위원회를 개최, 포항시 ‘환호공원’과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 안에 있는 ‘용추폭포’, ‘절구폭포’,용연폭포’의 지명 변경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도 지명위원회에 따르면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 내 제1폭포, 제2폭포, 제3폭포는 조선시대까지 고유의 폭포 명칭이 있었으나 일제 강점기 때부터 민족문화 말살정책에 따라 주왕산에 들어가는 순서대로 1, 2, 3 폭포로 명명되어 관행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을 고유의 폭포 명칭을 복원하기 위해 역사적 자료와 설문조사를 토대로제1폭포는 ‘용추폭포’, 제2폭포는 ‘절구폭포’, 제3폭포는 ‘용연폭포’로 지명을 변경했다. 또한,포항시 환호동 산56-1번지 일원에 소재하는 ‘환호 해맞이 공원’은 인근 ‘호미곶 해맞이 공원’과 해맞이 명칭의 중복으로 인해 외부 관광객 등이 혼란을 겪고 있어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환호공원’으로 지명을 변경했다. 경북도 지명위원회가 심의·의결하여 변경된 지명은 국가지명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고시된 후에 국가기본도 및 각종 포털 사이트, 지리부도, 관광안내도 등에 공식지명으로 사용하게 된다. 한편,경북도 이주석 행정부지사(위원장)는 주왕산국립공원 내에 있는 폭포의 일제 지명 잔재를 청산하고 우리 고유의 지명을 복원함으로써 민족의 자존심 회복과 주왕산 국립공원의 위상을 높이는 한편 대중 매체 등 홍보를 통해 관광객에게 고유지명을 알리는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산봉우리 골짜기 등 현재 지명을 사용하고 있으나 공식 지명으로 제정이 안 된 자연지명 발굴과 일제식 지명의 고유명칭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료 발굴을 통해 지명 제정을 추진할계획이라고 밝혔다.
    • 문화/스포츠
    • 문화기타
    2012-12-08
  •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조성 박차
    영천시는 12월 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신개념 전쟁테마파크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조성사업」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조성사업은 영천시 고경면 청정리 산8번지, 창구동 산6번지 일원 111,320㎡ 부지에 영천호국기념관, 영천전투전망타워, 영천시가전재현시설 등 기존 기념공원과는 차별화된 영천만의 특화된 전쟁테마파크 조성사업으로 2010년 11월 국가보훈처 현충시설심의위원회로부터 사업 계획을 최종 승인받아 2014년까지 연차적으로 279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였다. 한편,향후 2013년 1월 최종 보고회를 거쳐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확정하고 3월 착공 예정이다.
    • 로컬
    • 남부
    • 영천
    2012-12-08
  • 생활쓰레기 에너지화사업에 366억원 투자
    경북도는 생활폐기물의 안정적이고 위생적 처리는 물론 재활용을 극대화하고 에너지화 하기 위해 2013년도에 자원회수센터 확충과 폐자원 에너지화시설 설치사업 등에 366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소각시설 설치를 위해 내년에 경산시와 고령군에 97억원을 투자해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을 설치해 그동안 매립 처리되고 있던 가연성쓰레기를 소각 후 발생된 폐열을 이용하여 전력을 생산하여 판매할 계획이며 영천시에는 유기성폐자원 바이오가스화 처리를 위해 6억원을 투자하여 축산폐수와 음식물류폐기물을 가스화 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화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포항, 김천, 경산시와 울릉군에는 버려지는 폐자원을 재활용하기 위해 81억원의 사업비로 생활쓰레기를 선별·분리하는 자원회수센터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음식물류폐기물을 감량을 위해 2013년부터 도내 10개 시 지역을 대상으로 음식물류폐기물 종량제를 전면 실시할 계획이며 종량제 효과 확산을 위해 구미에 8억원을 투자해 발생된 쓰레기를 자동으로 계량하는 최첨단 시스템(RFID 무선주파수인식)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비위생매립지 정비와 생활주변 재활용품 수집 보상을 위해 안동, 구미시와 예천군에 148억원을 투자해 매립된 생활쓰레기 중 소각 가능한 생활쓰레기를 선별하여 에너지화 하거나 침출수처리시설과 차수막을 설치하는 등 비위생매립지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농촌지역에서 수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폐농약용기류와 폐비닐 수집보상금으로 19억원을 지원하고 생활주변과 농경지에 버려진 고철 및 폐플라스틱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재활용품 수집보상금 7억원을 지원하여 수거량에 따른 보상을 통해 폐기물의 재활용율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 사회/환경
    • 환경
    2012-12-08
  • 대선에 묻혀버린 지역 보궐선거
    오는 12월19일 대선과 함께 치뤄지는 경북지역 보궐선거가 대선열기로 묻혀지고 있다. 경북지역 보궐선거는 기초의원이 사·퇴직하거나 사망한 예천군 가선거구와 다선거구, 봉화군 다선거구와 구속기소돼 징역형을 선고가 확정된 경산시장보권선거 등 4곳이다. 경산시장 보궐선거에는 새누리당이 무공천 방침을 정한 가운데 후보들은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경산시장에 출사표를 던진이는 기호 4번 김찬진(61, 전 경산시 행정국장), 5번 윤영조(69, 전 경산시장), 6번 최영조(57, 전 구미시 부시장), 7번 황상조(53, 전 경북도의회 부의장), 8번 이우경(전 경산상공회의소 회장), 9번 서재건(68, 전 경산시체육회 상임 부회장) 후보 등 6명이 경합을 벌이고 있다. 예천군의원 재·보궐선거는 지난 7월, 의장단 선거과정에서 금품거래와 관련,장모 의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고 정모 의원은 사법처리되데 따른 것으로 가 선거구에는 1번 새누리당 황재도(55`한일신협 이사장) 후보, 4번 무소속 황병일(40`세종농산 이사) 후보가 경합하고 있다.또 다 선거구(풍양`지보`호명)는 1번 새누리당 이형식(47`근혜동산 예천지부장) 후보 4번 정운오(51`전 지보농협 근무) 후보, 5번 무소속 이태현(64`지보면 재향군인회장) 후보가 3파전을 형성하고 있다. 또한 봉화군 다 선거구는 1번 김제일 새누리당 후보, 4번 홍달식, 5번 김귀자, 6번 엄기섭 무소속 후보 등 4자구도로 경합을 벌이고 있다.
    • 핫이슈
    2012-12-08
  • 포항해경, 대게암컷 1천여마리 보관 사범 검거
    포항해양경찰서(서장 박종철)는 12월 6일, 연중 포획이 금지된 대게암컷 1천여 마리를 보관하고 있던 A씨 등 2명을 수산자원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A씨 등 2명은 해상에서 불법으로 포획된 대게암컷 1천여 마리를 포항시 남구의 한 가정집 수족관에 은밀히 보관하던 중 첩보를 입수하고 출동한 해양경찰에 검거됐다. 포항해경은 이들에게 대게암컷을 건네준 선박 등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며 현장에서 압수한 대게암컷 전량을 해상에 방류 조치했다. 한편,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라 연중 포획이 금지되어 있는 대게암컷ㆍ체장미달대게를 불법포획하면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이를 소지,유통,가공,보관 또는 판매하면 2년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 사회/환경
    • 사건사고
    2012-12-07
  • 안동지역 음식조리서,'온주법'을 아시나요.
    안동지역에 내려오는 음식조리책인 온주법인 현대어 번역 등 체계적으로 관리된다. 안동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는 12월 7일,「안동시 전통문화산업 ‘온주법’ IP경쟁력제고 사업」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안동시와 특허청이 주최하고 안동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는「안동시 전통문화산업 ‘온주법’ IP경쟁력제고 사업」은 안동지역 고조리서인 ‘온주법’에 대한 현대어번역 및 번역서 발간 그리고 지식재산권 권리확보를 통한 체계적인 관리 및 보호를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온주법’은 안동시 임하면 천전동 의성김씨 문중에서 내려오는 작가 미상의 고조리서로 ‘음식디미방’, ‘수운잡방’ 등과 함께 안동문화권 3대 고조리서 중의 하나이다. 18세기말부터 19세기 초반의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는 의성김씨 문중에서 소장해온 반가 전통주 연구의 결정적인 자료이다.이번 사업은 지난 3월 ‘온주법’에 대한 현대어 번역을 시작으로 전문기관에 의한 술 재현 및 권리화가 필요한 부분에 대한 지식재산권 권리 확보를 추진하고 이를 토대로 원본 번역서 및 조리서를 발간할 계획이다.최종보고회에서는 술 재현과 책자 디자인, 권리화 추진 현황에 대한 최종결과물을 보고할 예정이다. 한편 안동지식재산센터는 이번 ‘온주법’ IP경쟁력제고 사업이 안동시와 안동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 그리고 의성김씨 문중이 한 뜻이 되어 추진한 전통문화산업 발굴 및 권리화 지원사업으로 앞으로도 이러한 지역의 전통문화산업에 대한 발굴 및 권리화 지원사업 등 관련 후속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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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2-07
  • 대구지하철 하양연장 예비타당성 선정
    경북도는 경산지역주민의 숙원인 대구지하철 1호선 하양연장 사업이 기획재정부 2013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그동안 경북도는 대구지하철 1호선 하양연장 사업 관철을 위해 대구광역시, 경산시와 긴밀한 공조체제를 갖고 2007년 자체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2008년 7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신청을 했으나 타당성 부족(B/C 0.58)으로 보류되었었다. 지난해 6월에는 대구혁신도시, 대구선복선전철화 사업 착공에 따른 폐선 활용방안 강구,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 및 첨단의료복합단지 등 주변 개발지역을 포함한 자체 예비타당성 용역을 실시한 결과 B/C=1.15로 나타나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최종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대구지하철 1호선은 1997년 11월 개통이후 15년 동안 대구 안심역까지 운행되었다. 한편,대구지하철 1호선 하양연장사업은 대구 동구 안심에서 경산 하양까지 8.77㎞연장으로 총사업비 2,279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대구 도심권과 경산시가 실질적으로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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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2-07
  • 고령군 “낙동강 자전거길 보험” 가입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최근 낙동강 자전거길 이용객이 급증함에 따라 자전거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낙동강 자전거길 보험’에 가입하였다고 밝혔다. 자전거를 타다 사고가 발생하면 해당 지자체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에 게 보상을 해주는 ‘시민 자전거 보험’ 가입사례는 흔히 볼 수 있었으나 외지인에게도 보상을 해주는 ‘자전거길 보험’을 가입한 경우는 경기도 양평군에 이어 고령군이 전국에서 2번째이다. 고령 거주 여부와 상관없이 고령 지역 낙동강 자전거길에서 사고가 발생할 시 대인사고는 1인당 최대 2천만원, 사고당 2억원까지 보장되며 대물사고는 사고당 2억원까지 보장된다.또한 과실 유무와 관계없이 구내치료비 특약으로 1인당 1백만원, 사고당 1천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으며 자전거길 보험 혜택은 12월 10일부터 1년간 적용된다. 한편 고령군 낙동강 자전거길은 국토종주 노선을 포함하여 총 연장 42k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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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2-07
  • 문경시,CCTV 통합관제센터 개소
    문경시는 CCTV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고 12월 6일, 경북도내 처음으로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간다. u-문경 CCTV통합관제센터는 방범, 교통, 산불, 재난, 어린이보호구역 등 각 목적별로 사용하던 공공용 CCTV 354대를 통합 운영 관리한다. 이번에 구축한 CCTV 통합관제센터는 문경시청 내 3층 307㎡ 면적에 국비 5억1000만원, 시비8억7700만원, 도교육청 지원비 2억6500만원 등 총 16억5200만원을 투입해 통합관제실, 회의실, 장비실, 사무실, 기타 휴게 공간 등을 갖추었고, 관제요원 12명이 4조 3교대로 근무하며, 경찰 1명이 파견되어 운영된다. 한편,문경시는 도내 5개 시·군에서 구축중이거나 구축된 CCTV 통합관제센터 중 첫 개소를 계기로 활용성의 극대화는 물론 중복투자 방지 및 효율적인 운영 관리를 도모하고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사건, 사고 발생시 즉각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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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경
    201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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