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21(화)
 

국민의 시선은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 321일 발표된 NBS의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적 평가는 36%, 부정적 평가는 56%로 나타났다. 이는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신뢰도 역시 신뢰한다는 응답이 40%,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56%, 부정적 인식이 더 높음을 보여준다.

24033째주여론조사.jpg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 34%, 더불어민주당 29%, 조국혁신당 10%, 태도유보가 21%로 집계되었다.

 

투표 참여 의향에 대해서는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76%, 이는 지난 조사와 동일한 수치를 보이며, 국민의 이번 선거에 높은 관심도를 보여준다.

 

21대 국회에 대한 평가에서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각각 35%, 자신의 역할을 잘한다는 평가가 지난 조사 대비 상승했다.

 

지역구 국회의원 투표 의향에서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32%로 동률을 이루고 있으며, 태도유보는 25%로 나타났다. 비례대표 국회의원 투표 의향에서는 국민의미래가 27%, 조국혁신당이 19%, 더불어민주연합이 16%, 태도유보가 30%로 집계되어, 조국혁신당의 투표의향이 지난 조사 대비 5%p 상승한 것이 눈에 띈다.

 

1당 예상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 국민의힘은 37%, 더불어민주당이 앞서고 있다. 22대 총선 인식 조사에서는 정부·여당 지원이 44%, 정부·여당 견제가 49%, 국민들은 여당보다는 견제의 필요성을 더 높게 평가하고 있다.

 

양 당의 공천결과에 대한 평가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공천이 잘못되었다는 응답이 45%, 잘했다는 응답이 37%, 국민의힘의 공천에 대해서는 잘했다는 응답이 39%, 잘못했다는 응답이 42%로 나타나, 양당 모두 모두에서 공천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앞으로 정치적 행보에 있어 양당이 유권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방향으로 개선해야 할 사항들이 많음을 시사한다.

 

이번 여론조사는 NBS가 실시한 것으로, 202433주 동안 전국의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조사는 무작위로 선정된 대상자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표본오차는 ±2.5%p, 신뢰수준은 95%로 설정되었다

태그

전체댓글 0

  • 46593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하락세!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