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1기 대상자들을 교육하고있다. (사진제공//울진군)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월 9일부터 오는 2월 26일까지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실시한다.
지난 9일 선발자 교육을 시작으로 1차 동계 아르바이트는 9일부터 29일까지, 2차는 내달 6일부터 26일까지 선발된 대학생 총 8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에게 간접적인 사회 경험과 공공기관의 다양한 행정적 업무를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스스로 학비를 마련하도록 도와 자립성과 성취감을 높이는데 그 의의가 있다.
이번 아르바이트에 참여하는 학생은 총 146명이 지원하였으며,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군청, 읍·면사무소, 사업소 등에 배치되어 민원 응대 및 행정사무를 지원하게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사전교육에서“이번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통해 공직사회를 간접 경험함과 동시에 우리가 살고 있는 울진에 대해 이해하고 자신의 역량을 쌓아 미래를 설계하는데 밑거름이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