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경북 발전 7대 공약 발표!
"동서남북을 잇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구축"
경북 발전 7대 공약
① 미래형 친환경 자동차부품산업 육성
② 구미-포항 연계 이차전지·소재산업 벨트 구축
③ 글로벌 백신·의료산업 벨트 조성
④ 경북 동남권 과학기술 중심 신산업생태계 조성
⑤ 동서남북을 잇는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
⑥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및 울릉공항 성공적 추진
⑦ 육군사관학교 안동 이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미래를 선도하는 첨단산업의 중심지, 경북의 재도약'을 만들기 위한 7대 공약을 발표했다. 7대 공약 중 다섯번째로 경북에 동서남북을 잇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구축하겠다고 발표했다.
▲4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된 ‘문경~김천 내륙철도’, 문재인 정부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으로 선정된 수서~김천~거제를 잇는 ‘남부내륙철도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
▲침체된 구미국가산단에 재도약의 불씨를 마련하고 구미와 통합신공항을 연계해 기업의 항공 수출의 길을 활짝 열 수 있도록 KTX 구미역을 신설
▲동서 균형발전의 상징인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
▲교통오지라는 오명에서 벗어나 명실상부한 ‘사통팔달’ 경북을 만들기 위해 ‘남북 9축 고속도로’중 영천~봉화 구간을 단계적으로 추진'
위 공약 중 남북9축 고속도로는 영천~양구간 309.5km 구간으로 사업기간은 2022~2030년 까지며 총 사업비는 5조 1,000억원(국비)이다. 대상 시.군은 경북지역 ▲영천▲포항▲청송▲영양▲봉화이고 강원지역 ▲영월▲정선▲평창▲홍천▲인제▲양구이다.
이들 지역중 영양군은 전국유일의 3無(4차로x,고속도로x,철도x)의 교통오지다. 이를 벗어나자는영양군민들의 염원이 담긴 남북9축 조기건설 채택 1만명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대선후보의 남북9축 영천~포항~청송~영양~봉화 구간의 단계적 추진 공약은 지역주민들의 큰 환영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