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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경북 영천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경북 영천시의 대규모 돼지 사육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해 방역당국이 비상에 걸렸다.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농가는 영천시 화남면에 위치한 2만 4천여 마리의 돼지를 사육하는 대규모 농가로, ASF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가축방역:시진제공=영천신청]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23년에는 ASF가 주로 경기와 강원 지역의 양돈농장에서 발생했으나, 최근 야생멧돼지의 남하 추세에 따라 경북 지역에서도 발생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이번 영천 농가의 ASF 발생은 올해 들어 네 번째로, 지난달 강원 철원에서 발생한 이후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ASF는 돼지에게 치명적인 바이러스로, 감염 시 높은 폐사율을 보인다. 사람에게는 전염되지 않지만, 돼지와 야생멧돼지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될 수 있어 방역당국의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영천 농가의 경우, 폐사한 돼지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ASF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북 영천시의 ASF 발생 농장에서는 2만 4천여 마리의 돼지가 사육되고 있었으며, 방역당국은 해당 농장의 돼지를 모두 살처분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농장 간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15일 저녁 10시부터 48시간 동안 대구·경북 지역의 모든 양돈농가는 물론, 관련 업종의 종사자와 차량에 대해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한편,농림축산식품부는 ASF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의 양돈농가에 대한 방역 점검을 강화하고 있으며, 농가에서는 외부인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고, 돼지 사육 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ASF 의심 증상이 발견될 경우 즉시 방역당국에 신고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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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산좋고 물좋은 영양에서 나고 자란 산나물을 만나러 가자
매년 얼었던 땅이 녹으면 잃어버린 식욕을 돋우는 쌉싸름한 산나물이 봄향기를 퍼뜨린다.봄이 절정에 이르는 5월 9일이 되면 매년 우리의 입맛과 건강을 지켜주는 ‘영양 산나물축제’가 영양군 영양읍 일원과 일월산에서 펼쳐진다.갖가지 산나물을 간장이나 참기름에 살짝 무쳐 먹으면 밥 한 그릇 뚝딱이고, 삼겹살과 함께 쌈채소로 즐기면 고기 한 근 금방이다.다이어트가 걱정된다면 무미건조했던 샐러드에 색다른 즐거움을 더해 먹을 수도 있다.쌉싸름한 맛 뒤에 오는 산나물의 개운한 뒷맛처럼 산나물에 포함된 갖가지 영양소는 겨울철 찌뿌둥했던 몸을 풀어주는데 제격이다.‘영양 산나물축제’에서는 산 좋고 물 좋은 영양에서 나고 자란 산나물을 산지에서 직접 채취하고 만나볼 수 있다.일월산과 맹동산 기슭에서 자란 어수리, 곰취, 참나물, 취나물 등은 향으로 먹고 건강으로 먹는다고 할 만큼 향과 영양이 뛰어나다.이 외에도 참취, 개미취, 가얌취, 수리취, 각시취 등 나물은 산채 요리의 단골 손님으로 비빔밥으로 해먹으면 입안 가득 봄을 채울 수 있다.올해 산나물축제는 행사장 전반에 걸쳐 품질관리위원들이 활동하며, 또한 야간까지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장터는 전통시장상인회에서 직접 운영해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별이 빛나는 밤에 콘서트’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을 들으며 고기굼터에서 산나물을 먹으면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다.‘별이 빛나는 밤에 콘서트’외에도 축제기간동안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준비돼 있으니 5월 9일에서 12일, 놓치지 말고 ‘제19회 영양 산나물축제’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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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베타카로틴 참외 수직 수경재배 기술 개발
경북도농업기술원은 농업로봇을 이용한 참외 재배기술 개발을 위한 첫 단계로 베타카로틴 참외 수직재배 기술을 개발하고 11일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에서 품평회를 개최했다.베타카로틴 참외는 베타카로틴 함량이 107mg/kg이 함유된 기능성 품종이며, 당도가 일반참외보다 5브릭스(Brix·당도측정단위) 이상 높은 멜론과 참외를 접목한 프리미엄 과실로 과육이 두꺼워 수경재배에 적합하다. 이날 품평회에서는 기존 포복 재배하는 참외를 수직재배로 전환하는 기술을 선보였으며 수경재배를 통해 생산성을 증가시키고 농업로봇 이용에 적합한 재배환경을 구현했다.특히, 행잉베드를 이용해 베타카로틴 참외를 수직재배하는 기술을 개발함으로서 기존 수직 유인재배에 소요되는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켰다.현재 참외는 252시간(300평 기준)의 노동시간이 필요한 작물로 이번에 개발된 수직재배를 통해 1/3정도 시간을 감소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최근 베타카로틴 참외는 롯데백화점 등 프리미엄시장에서 판매되며, 홍콩 등 동남아지역 수출 등이 협의되고 있어 향후 재배농가 교육 및 인프라 확대를 통해 수출작목으로 생산이 증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농업은 대표적인 노동집약 산업이지만 빅데이터, IoT, AI, 로봇기술 등이 도입되면서 첨단산업으로 급격히 탈바꿈하고 있다. 경북도를 대표하는 지역특화작목인 참외가 애그테크(Ag-tech)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재배기술을 혁신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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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하반기 유휴토지조림사업 신청 모집
유휴토지조림사업(의성군제공)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탄소흡수원을 확충하고 토지소유주의 소득을 증대하는 등 산림의 공익 ․ 경제적 가치를 증진하기 위한 하반기 유휴토지조림사업 신청자를 9~10월 간 모집한다.유휴토지조림사업은 2년 이상 경작을 하지 않은 전 ․ 답 ․ 과수원 ․ 잡종지 등 방치된 유휴토지에 각종 묘목을 식재하는 사업으로, 토지소유자의 자율적 식재를 유도하기 위해 묘목 및 묘목식재에 사용되는 부직포 구입비에 대하여 ha당 720만원(보조 90%, 자부담 10%)의 조림비 지원이 이루어진다.금년 하반기 사업량은 1.2ha로 신청서 접수는 9월 14일부터 10월 12일까지 각 읍·면사무소 및 군청 산림과에서 접수를 받으며, 접수된 신청서 심사 후 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유휴토지에 대한 조림 지원사업으로 탄소흡수원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산림에 관심있는 많은 군민들께서 참여해 푸른의성 만들기에 함께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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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태풍 피해 농어가 농어촌진흥기금 50억원 긴급 지원
- 농가당 최대 5천만원 한도 융자 지원 -- 장기 저리 지원(최장 5~8년 상환, 연리 1%)으로 태풍 피해 복구 기반 마련 - 경북도는 지난 6일 발생한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큰 피해를 입은 농어가에 긴급 경영안정자금 5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도는 이번 지원은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포항과 경주를 비롯한 전 시군에 사과 낙과, 벼 침수, 농축산시설물 파손 등 큰 피해가 발생해 올해 농어촌진흥기금 긴급 지원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가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지원대상은 태풍 피해를 입은 도내 농어업인 또는 법인이며 소모성 농자재, 소형농기계, 지주·종자·묘목 구입 등에 소요되는 운영자금을 5000만원 한도 내에서 연리 1% 최저금리 수준으로 융자 지원한다.융자금 상환기간은 일반농가는 최장 5년이며, 만39세 이하 청년농은 최장 8년으로, 장기 상환을 통해 태풍 피해 농어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한편,융자를 희망하는 농어업인은 내달 14일까지 관할 읍면동 사무소나 시군 관련부서를 방문해 사업에 관한 내용을 안내 받고, 신청서와 신용 조사 의견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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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지역, 고추 바이러스 비상!
경북도 농업기술원은 경북 북부지역 152개 고추 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8월 실시한 생육후기작황조사 결과, 생육 부진, 바이러스나 담배나방 등의 발생이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주당 착과수(과실의 수)는 40개로 평년대비 5개, 전년대비 2개가 감소하였고 주당 분지수(원래 줄기에서 갈라진 가지) 또한 평년대비 1.0개 감소하여 10.7개로 조사되었다. 이와관련 도 농기원은 5월, 6월 기온상승 및 가뭄의 영향으로 고추 생육해충의 발생이 많았으며 이후 7월, 8월은 고온, 다습한 환경이 되면서 착과수가 감소하고 바이러스가 확산되었다고 설명했다. 바이러스 발병도는 평균 4.1로 평년대비 1.0, 전년대비 1.6 증가하였는데 특히 5월부터 7월까지 바이러스를 감염시키는 진딧물, 총채벌레 발생이 많아져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CMV)와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발생이 증가하였다. 바이러스를 감염시키는 진딧물, 총채벌레의 피해증상은 잎과 줄기가 괴사하고, 불량과 등을 발생시켜서 수량이 줄어든다. 담배나방 피해도 발생비율 2.1%로 평년대비 1.2%, 전년대비 1.9% 증가하였다. 한편,도 농기원은 바이러스나 담배나방은 수확이 끝날 때까지 고추를 가해하므로 농약안전사용기준을 확인하여 10일 간격으로 지속적인 약제 살포가 필요하다며 작물의 바이러스병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바이러스를 감염시키는 진딧물, 총채벌레을 철저히 방제 할 수 있도록 농가지도를 강화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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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경북 영천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 경북 영천시의 대규모 돼지 사육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해 방역당국이 비상에 걸렸다.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농가는 영천시 화남면에 위치한 2만 4천여 마리의 돼지를 사육하는 대규모 농가로, ASF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가축방역:시진제공=영천신청]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23년에는 ASF가 주로 경기와 강원 지역의 양돈농장에서 발생했으나, 최근 야생멧돼지의 남하 추세에 따라 경북 지역에서도 발생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이번 영천 농가의 ASF 발생은 올해 들어 네 번째로, 지난달 강원 철원에서 발생한 이후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ASF는 돼지에게 치명적인 바이러스로, 감염 시 높은 폐사율을 보인다. 사람에게는 전염되지 않지만, 돼지와 야생멧돼지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될 수 있어 방역당국의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영천 농가의 경우, 폐사한 돼지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ASF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북 영천시의 ASF 발생 농장에서는 2만 4천여 마리의 돼지가 사육되고 있었으며, 방역당국은 해당 농장의 돼지를 모두 살처분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농장 간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15일 저녁 10시부터 48시간 동안 대구·경북 지역의 모든 양돈농가는 물론, 관련 업종의 종사자와 차량에 대해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한편,농림축산식품부는 ASF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의 양돈농가에 대한 방역 점검을 강화하고 있으며, 농가에서는 외부인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고, 돼지 사육 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ASF 의심 증상이 발견될 경우 즉시 방역당국에 신고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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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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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경북 영천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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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산좋고 물좋은 영양에서 나고 자란 산나물을 만나러 가자
- 매년 얼었던 땅이 녹으면 잃어버린 식욕을 돋우는 쌉싸름한 산나물이 봄향기를 퍼뜨린다.봄이 절정에 이르는 5월 9일이 되면 매년 우리의 입맛과 건강을 지켜주는 ‘영양 산나물축제’가 영양군 영양읍 일원과 일월산에서 펼쳐진다.갖가지 산나물을 간장이나 참기름에 살짝 무쳐 먹으면 밥 한 그릇 뚝딱이고, 삼겹살과 함께 쌈채소로 즐기면 고기 한 근 금방이다.다이어트가 걱정된다면 무미건조했던 샐러드에 색다른 즐거움을 더해 먹을 수도 있다.쌉싸름한 맛 뒤에 오는 산나물의 개운한 뒷맛처럼 산나물에 포함된 갖가지 영양소는 겨울철 찌뿌둥했던 몸을 풀어주는데 제격이다.‘영양 산나물축제’에서는 산 좋고 물 좋은 영양에서 나고 자란 산나물을 산지에서 직접 채취하고 만나볼 수 있다.일월산과 맹동산 기슭에서 자란 어수리, 곰취, 참나물, 취나물 등은 향으로 먹고 건강으로 먹는다고 할 만큼 향과 영양이 뛰어나다.이 외에도 참취, 개미취, 가얌취, 수리취, 각시취 등 나물은 산채 요리의 단골 손님으로 비빔밥으로 해먹으면 입안 가득 봄을 채울 수 있다.올해 산나물축제는 행사장 전반에 걸쳐 품질관리위원들이 활동하며, 또한 야간까지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장터는 전통시장상인회에서 직접 운영해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별이 빛나는 밤에 콘서트’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을 들으며 고기굼터에서 산나물을 먹으면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다.‘별이 빛나는 밤에 콘서트’외에도 축제기간동안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준비돼 있으니 5월 9일에서 12일, 놓치지 말고 ‘제19회 영양 산나물축제’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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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컬
- 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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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산좋고 물좋은 영양에서 나고 자란 산나물을 만나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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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베타카로틴 참외 수직 수경재배 기술 개발
- 경북도농업기술원은 농업로봇을 이용한 참외 재배기술 개발을 위한 첫 단계로 베타카로틴 참외 수직재배 기술을 개발하고 11일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에서 품평회를 개최했다.베타카로틴 참외는 베타카로틴 함량이 107mg/kg이 함유된 기능성 품종이며, 당도가 일반참외보다 5브릭스(Brix·당도측정단위) 이상 높은 멜론과 참외를 접목한 프리미엄 과실로 과육이 두꺼워 수경재배에 적합하다. 이날 품평회에서는 기존 포복 재배하는 참외를 수직재배로 전환하는 기술을 선보였으며 수경재배를 통해 생산성을 증가시키고 농업로봇 이용에 적합한 재배환경을 구현했다.특히, 행잉베드를 이용해 베타카로틴 참외를 수직재배하는 기술을 개발함으로서 기존 수직 유인재배에 소요되는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켰다.현재 참외는 252시간(300평 기준)의 노동시간이 필요한 작물로 이번에 개발된 수직재배를 통해 1/3정도 시간을 감소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최근 베타카로틴 참외는 롯데백화점 등 프리미엄시장에서 판매되며, 홍콩 등 동남아지역 수출 등이 협의되고 있어 향후 재배농가 교육 및 인프라 확대를 통해 수출작목으로 생산이 증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농업은 대표적인 노동집약 산업이지만 빅데이터, IoT, AI, 로봇기술 등이 도입되면서 첨단산업으로 급격히 탈바꿈하고 있다. 경북도를 대표하는 지역특화작목인 참외가 애그테크(Ag-tech)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재배기술을 혁신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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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베타카로틴 참외 수직 수경재배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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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하반기 유휴토지조림사업 신청 모집
- 유휴토지조림사업(의성군제공)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탄소흡수원을 확충하고 토지소유주의 소득을 증대하는 등 산림의 공익 ․ 경제적 가치를 증진하기 위한 하반기 유휴토지조림사업 신청자를 9~10월 간 모집한다.유휴토지조림사업은 2년 이상 경작을 하지 않은 전 ․ 답 ․ 과수원 ․ 잡종지 등 방치된 유휴토지에 각종 묘목을 식재하는 사업으로, 토지소유자의 자율적 식재를 유도하기 위해 묘목 및 묘목식재에 사용되는 부직포 구입비에 대하여 ha당 720만원(보조 90%, 자부담 10%)의 조림비 지원이 이루어진다.금년 하반기 사업량은 1.2ha로 신청서 접수는 9월 14일부터 10월 12일까지 각 읍·면사무소 및 군청 산림과에서 접수를 받으며, 접수된 신청서 심사 후 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유휴토지에 대한 조림 지원사업으로 탄소흡수원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산림에 관심있는 많은 군민들께서 참여해 푸른의성 만들기에 함께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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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하반기 유휴토지조림사업 신청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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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태풍 피해 농어가 농어촌진흥기금 50억원 긴급 지원
- - 농가당 최대 5천만원 한도 융자 지원 -- 장기 저리 지원(최장 5~8년 상환, 연리 1%)으로 태풍 피해 복구 기반 마련 - 경북도는 지난 6일 발생한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큰 피해를 입은 농어가에 긴급 경영안정자금 5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도는 이번 지원은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포항과 경주를 비롯한 전 시군에 사과 낙과, 벼 침수, 농축산시설물 파손 등 큰 피해가 발생해 올해 농어촌진흥기금 긴급 지원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가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지원대상은 태풍 피해를 입은 도내 농어업인 또는 법인이며 소모성 농자재, 소형농기계, 지주·종자·묘목 구입 등에 소요되는 운영자금을 5000만원 한도 내에서 연리 1% 최저금리 수준으로 융자 지원한다.융자금 상환기간은 일반농가는 최장 5년이며, 만39세 이하 청년농은 최장 8년으로, 장기 상환을 통해 태풍 피해 농어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한편,융자를 희망하는 농어업인은 내달 14일까지 관할 읍면동 사무소나 시군 관련부서를 방문해 사업에 관한 내용을 안내 받고, 신청서와 신용 조사 의견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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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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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태풍 피해 농어가 농어촌진흥기금 50억원 긴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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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지역, 고추 바이러스 비상!
- 경북도 농업기술원은 경북 북부지역 152개 고추 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8월 실시한 생육후기작황조사 결과, 생육 부진, 바이러스나 담배나방 등의 발생이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주당 착과수(과실의 수)는 40개로 평년대비 5개, 전년대비 2개가 감소하였고 주당 분지수(원래 줄기에서 갈라진 가지) 또한 평년대비 1.0개 감소하여 10.7개로 조사되었다. 이와관련 도 농기원은 5월, 6월 기온상승 및 가뭄의 영향으로 고추 생육해충의 발생이 많았으며 이후 7월, 8월은 고온, 다습한 환경이 되면서 착과수가 감소하고 바이러스가 확산되었다고 설명했다. 바이러스 발병도는 평균 4.1로 평년대비 1.0, 전년대비 1.6 증가하였는데 특히 5월부터 7월까지 바이러스를 감염시키는 진딧물, 총채벌레 발생이 많아져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CMV)와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발생이 증가하였다. 바이러스를 감염시키는 진딧물, 총채벌레의 피해증상은 잎과 줄기가 괴사하고, 불량과 등을 발생시켜서 수량이 줄어든다. 담배나방 피해도 발생비율 2.1%로 평년대비 1.2%, 전년대비 1.9% 증가하였다. 한편,도 농기원은 바이러스나 담배나방은 수확이 끝날 때까지 고추를 가해하므로 농약안전사용기준을 확인하여 10일 간격으로 지속적인 약제 살포가 필요하다며 작물의 바이러스병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바이러스를 감염시키는 진딧물, 총채벌레을 철저히 방제 할 수 있도록 농가지도를 강화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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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지역, 고추 바이러스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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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늘, 지난해 보다 감소한 35만톤 예상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본부에 따르면 올해 마늘 생산량은 지난해 38만8천톤 보다는 9.6% 감소하였으나 평년보다 4만 5천톤, 15.0% 증가하여35만톤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생산량은 농업관측본부에서 841개소 표본 필지를 대상으로 실측한 결과로 마늘 생육기 후반 급격한 기온상승 등의영향으로 생산단수가 전년보다 소폭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정부는 마늘 수급안정 대책으로 2차례 평년대비 과잉물량 4만 5천톤보다 많은 5만 7천톤을 시장격리 중에 있다. 농식품부는 6월 현재 정부 수급대책으로 3만톤이 시장격리되었으며,정부·농협 수매, 수출 등 지속 추진으로 과잉물량 해소에도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거래도증가하고 가격도 상승중인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산지 거래가 미흡했던 의성지역 한지형 마늘도 크기가 작은 마늘 생산 비중 증가 등으로 수확량이 감소함에 따라 본격 거래가 시작되는 7월7일부터는 가격 상승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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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늘, 지난해 보다 감소한 35만톤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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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금호강에서 야생조류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 검출
- 농림축산식품부는 경북도 경산시 금호강에서 11월4일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중간검사 결과, 11월6일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농식품부는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항원이 검출된 지점을 중심으로 반경 10km 지역을「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하고 해당지역 내 가금과 사육중인 조류에 대한 예찰·검사, 이동통제와 소독, 철새도래지와 인근농가에 대한 차단방역 강화, 해당 지자체의 광역방제기 등 방역차량을 총 동원한 매일 소독 실시 등 방역조치를 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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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금호강에서 야생조류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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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파종할 맥류 신청하세요.
- 맥류 정부보급종 종자를 공급받고자 할 경우 지역별 국립종자원 공급 지원에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하거나 국립종자원 누리집(www.seed.g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순서에 따라 선착순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보급종 신청물량은 개인별 배송 요청 주소지로 택배발송되며 택배비는 신청자 부담이다. 또는 농가에서 해당 공급지원으로 직접 방문수령도 가능하다. 맥류 정부보급종 종자의 공급가격은 20kg 1포당 겉·청보리 소독 22,950원, 겉·청보리 미소독 21,550원, 쌀보리 소독 25,420원, 쌀보리 미소독 24,020원, 밀 미소독 25,270원, 호밀 미소독 42,510원이다. 정부보급종 종자는 정선과정을 통해 쭉정이나 미숙립이 제거되어 종자가 충실하며 공급 전 발아율 검사 등 철저한 품질관리로 일반종자보다 발아율, 출아율 등 품질이 우수하다고 국립종자원은 밝혔다. 맥류 정부보급종 종자의 신청·공급에 대하여 궁금한 사항은 국립종자원(054-912-0187, www.seed.go.kr)에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또한,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정부 보급종 종자의 품종 안내서가 준비되어 있어 품종을 선택할 때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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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파종할 맥류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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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ASF) 우리나라 처음 발생
- 17일 치사율이 10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진 아프리카돼지열병(ASF)가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발생했다.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16일 경기도 파주시 소재 돼지농장에서 어미돼지 5마리가 폐사함에 따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신고, 17일 새벽 6시경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확신했다고 밝혔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아직까지 백신이 개발되지 않았고 별다른 치료제도 없어 감염 시 최대 치사율이 100%에 달해 일명 돼지 흑사병으로 불린다.아시아에서는 지난해 8월 중국에서 발생하여 베트남,필리핀,북한 등 아시아 전역으로 확산 중이다. 한편,농림축산식품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 확진 판정 즉시 아프리카돼지열병 위기경보단계를 최고 수준인 ‘심각’단계로 격상하고 17일 오전 6시 30분부터 48시간 동안 전국 돼지농장, 도축장, 사료공장, 출입차량 등을 대상으로 전국 일시이동중지명령(Standstill)을 발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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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응급처치 전문인력 양성
-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급상황 대응능력 향상과 안전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응급처치 전문인력 육성 교육을 2월 19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마을이장 등 마을대표, 농촌체험마을농촌유학 센터 관계자, 취약계층 관리자 및 일반 농업인 등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응급처치 행동요령,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작동방법 등 1박2일, 12시간 실습위주 교육으로 전국 9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신청기간은 1월22일부터 2월9일까지, 교육 대상자 별로 마을이장 등 지도자는 지자체에 체험마을은 농촌체험휴양마을 도협의회에 행복나눔이는 농협중앙회에서 접수하면 된다. 또한, 참가비 전액을 국비로 지원하고 교육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하여 책임감을 부여하는 등 농촌지역 응급처치 교육 전도사로서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응급처지 전문인력양성 사업은 농촌지역이 도시에 비해 의료시설이 14% 수준으로 부족하고, 의료시설 이동 평균 소요시간 24분으로 응급의료 접근성이 낮아 농촌에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을 할 수 있는 인력 인프라를 구축하는 목적으로 2015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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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2곳 선정해 야시장 육성 지원
- 행정자치부(장관 : 정종섭)는 침체된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야시장 활성화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행자부는 올해 2개의 전통시장을 선정해 야시장 활성화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행자부는 2013년 부산, 전주 등 2곳,2014년 부여, 목포, 경주 등 3곳을 야시장 활성화구역으로 선정해 사업을 지원해 왔다. 공모를 희망하는 자치단체는 사업비 확보 계획을 포함한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오는 5월 22일까지 행자부에 제출하면 된다. 행자부는 6월까지 지원대상을 선정하고 이후 마스터플랜 작성, 실시설계 등 준비작업을 진행해 늦어도 내년 2월 중에는 문을 열도록 할 방침이다.선정된 시장에는 특별교부세 5억원, 지방비 5억원 이상 등 총 10억원이상이 지원된다. 행정자치부는 지역 향토자원과 연계한 야시장을 조성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고루한 전통시장 이미지를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문화예술과 열정이 넘치는 새로운 명소로 탈바꿈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젊은이들로부터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고 청년 창업의 꿈을실현시키는 희망의 장소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한편,김성렬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실장은 “야시장 운영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침체된 지역상권의 활성화가 필요한 지역을 중심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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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초’가 곰팡이 성장 촉진한다?
- 7월14일,문화방송 '생방송 오늘아침’ 프로그램에서 곰팡이와 식초를 둘러싼 잘못된 정보가 방송,세간의 주목을 끌고 있다.주부들 사이에서 냄새도 잡고 살균도 되는 천연재료로 각광 받고 즐겨 사용되는 것이 식초이다. 하지만 식초를 사용하면 오히려 곰팡이 성장을 촉진할 수 있다고 한다.무균정 곰팡이연구소 송기영 대표는 “식초는 일부 세균을 살균하는데 유용하지만 약산성의 환경을 좋아하는 곰팡이에게는 오히려 성장을 촉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러한 이유는 세균과 곰팡이의 서식환경이 다르기 때문이다. 세균들은 중성에서 약알칼리 환경에서 서식하지만 곰팡이는 약산성 환경에서 서식한다. 특히 곰팡이는 식초에 들어있는 유기산을 생성하여 물체를 용해시켜 영양 공급한다. 따라서 식초를 사용 곰팡이를 제거하는 것은 오히려 곰팡이 성장을 촉진시킬 수 있는 것이다.무균정 연구소는 실험 결과, 식초에 담근 벽지가 일반 곰팡이제거제를 바른 벽지보다 곰팡이 성장이 촉진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곰팡이는 제거보다 예방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습기관리를 꾸준하게 하고 상습적으로 오염되는 곳은 성장을 장기간 억제하는 ‘곰팡이 백신’을 발라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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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kg 사과상자 없어진다고?
- 앞으로 사과 상자가 작아질 전망이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유통인, 생산자단체 등과 함께 유통환경 변화 등에 대응, 도매시장에서 사과 15kg 상자 유통 제한 등 사과 소포장 유통활성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농식품부는 핵가족화로 인한 1회 과실 소비량 감소, 운반 및 저장의 불편 등으로 과실소포장은 필수 사항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대형마트에서는 이미 소포장 중심의 과실 유통이 일반적이고 감귤, 포도 등은 소포장 경매 정착으로 농가수취 가격이 1.5∼2배 향상되었으나 사과의 경우 도매시장 등을 중심으로 여전히 15kg상자 위주로 경매·유통되어 속박이로 인한 소비자 신뢰도 하락 및 운반·저장 불편 제공, 재포장 비용 추가 및 신선도 저하 등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이번 사과상자 소포장 배경을 설명했다.이에 따라, 도매시장 유통인, 생산자단체 등이 주도하여 ‘과실소포장유통협의회’를 구성하고 사과 소포장 유통활성화를 자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도매시장 등에서 단기적으로 사과 15kg 상자 출하를 제한하고 중장기적으로 추가 소포장화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며 올해 생산된 사과가 출하되는 8.1일부터 도매시장에서 15kg 상자 출하 제한을 시범 추진하고 평가를 거쳐 내년 8월1일부터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한편, 배는 내년도 시범사업, 2016년 본 사업 추진을 목표로 올해에는 15kg 대체 상자 규격 연구 등 사전 준비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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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사과,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 대상
-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2013년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안동사과가 대통령상을, 금상에 의성마늘이 국무총리상, 은상에 빛깔찬(영양고추유통공사)·죽장연(영일인터내셔널)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차지했다. ‘2013년도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은 원예농산물과 전통식품 그리고 일반식품 등을 대상으로 상표등록 및 최소 1년 이상 생산·판매중인 농식품 브랜드를 보유한 개인 및 법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했으며 이번 선발을 통해 브랜드 잠재력 및 성장성을 갖추고 있으나 우리 소비자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우수 농식품 브랜드를 발굴하여 농식품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데 그 취지를 두고 있다. 특히, 안동사과는 2007년도 대통령상에 이어 올해에도 영예의 대상을 또 한번 수상하게 되었다. 안동사과는 안동시에서 개발한 브랜드로 3,113여 농가가 참여 연간51,012톤이 생산되고 있으며 참여농가들의 친환경인증 및 GAP인증을 획득 등 적극적인 브랜드 관리로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선정된 우수 브랜드는 오는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일산KINTEX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식품대전(KOREA FOOD SHOW)에서 시상식이 있을 예정이며 ‘농식품 파워브랜드 전시관’에 전시되어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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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사과,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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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대응 대체과수 명품화 사업’ 추진
- 경북도는 올해 20억원을 투자하여 경주, 안동, 영천, 상주 등 도내 13개 시·군 29ha에 ‘FTA대응 대체과수 명품화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2007년부터 시작된 ‘FTA대응 대체과수 명품화 사업’은 FTA에 따른 수입과실에 대응하고 소비자의 다양한 기호에 맞는 과실을 생산하기위한 생산기반 조성과 지역의 명품화 과실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경주, 안동, 영천, 상주 등 도내 13개 시·군 29ha에 추진하며 경주시가 6ha로 가장 많고 영천시와 상주시가 각각 4ha,안동시,구미시, 군위군, 의성군이 각각 2ha 등이며 사업 지원대상은 해당 농업인, 작목반, 영농조합법인 등이며, 지원대상 품목은 블루베리, 체리, 알프스오토메 등이다. 주요 지원대상 사업은 모노레일, 비가림시설, 관수시설, 관정시설설치, 묘목대, 선별기 등이며 블루베리는 기 조성된 과원의 시설 현대화에, 체리, 알프스오토메 등은 신규조성사업과 시설설치에 지원된다. 한편, 지난 2007년부터 사업을 시작하여 지난해 말 160ha 68억원을 투자하여 체리, 블루베리, 알프스오토메 등을 조성, 2012년 말 현재 블루베리는 412농가 185ha 434톤, 체리는 127농가 53ha 270톤, 알프스오토메는 116농가 34ha 224톤이다. 그중에서 체리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재배면적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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